[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앞으로도 충청인의 이름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 광주시 충청향우연합회(회장 박종면) 가을야유회 및 단합대회’가 20일 충남 청양 칠갑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관내 8개 지회 회원과 가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광주갑), 신동헌 시장, 정기엽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대행 등도 동참했다.
행사는 산행, 기념사진 촬영, 경기도지사 표창장 시상, 뒷풀이만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황금트롯 가수왕 선발전’도 열려 참가자들은 단풍이 휘날리는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저마다 기량을 뽐냈다.
인구 40만 명 안팎의 경기 광주에는 10만이 넘는 충청향우회원이 있다.
박종면 회장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 충청인들이 충청인의 이름으로 똘똘 뭉쳐 지역발전에 힘이 되고, 형제같이 어깨동무하고 서로 의지하고 밀어주고 당겨주는 모습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