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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AOA 탈퇴멤버? 재계약 대신 배우 전향…플로우식 MV 출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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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멤버 권민아가 배우로 전향했다.

 

AOA 탈퇴멤버 권민아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드라마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AOA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AOA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멤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AOA 5인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재계약이 불발된 권민아에 대해서는 "지난 7년 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민아의 결정에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탈퇴 소식을 알렸다.

 

이후 권민아는 새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고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전에도 권민아는 KBS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도 병행해왔던 권민아는 SBS '모던 파머', KBS '부탁해요 엄마', '추리의 여왕 2', MBC '병원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8월 힙합 아티스트 플로우식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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