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6.8℃
  • 박무대전 5.6℃
  • 박무대구 6.5℃
  • 구름많음울산 10.3℃
  • 박무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12.6℃
  • 맑음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7.2℃
  • 구름조금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국제

주한태국상무공사관, 다양한 태국 식품 만나는 ‘타이 페스티벌’ 개최

URL복사

태국 전문 식품관 푸디즈마켓과 연계…구매액 따라 태국왕복항공권ㆍ호텔숙박권 등 경품 행운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Thai Trade Center, Seoul)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푸디즈 마켓’을 통해서 고품질의 다양한 태국 식품을 만날 수 있는 ‘타이 페스티벌’을 8월 1일~9월 15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고품질의 태국 식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판매 촉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에서 공사관은 100% 코코넛 워터 및 태국 1등 라면 브랜드 마마를 비롯하여 태국산 식자재 등을 포함한 115종의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 페스티벌’ 행사를 기획한 위라씨니 논씨차이 태국 상무관은 “전 세계로 식품을 수출하는 10대 강국인 태국은 전세계의 주방–Kitchen of the World-으로서의 명성을 지켜 나가며 고품질의 우수한 식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태국 식품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해 홈쿠킹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만큼, 태국산 식자재를 활용한 태국음식 만들기 혹은 새로운 메뉴 개발에 촉매가 되는 등 신선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타이 페스티벌’ 행사는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푸디즈 마켓을 통해 ‘타이 페스티벌’ 이벤트 상품인 태국 식품을 구매할 경우에 한하여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자 중 1명을 추첨해 태국왕복 항공권 2매를, 3만원 이상 구매자 중 3명을 선정하여 태국 5성급 2인 1실 2박 3일 호텔 숙박권을, 2만원 이상 구매자 5명에게는 태국 현지 스파 패키지 2장씩 5명을 각각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2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푸디즈 마켓에서 태국 No.1 라면 브랜드인 마마라면 1봉지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발표는 9월 25일이며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 페이스북 계정 Thai Trade Center, Seoul 과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페이스북 계정 및 푸디즈 마켓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라씨니 논씨차이 태국 상무관은 “”타이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다양한 태국 식품도 구매하고, 태국행 티켓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