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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시언 사칭계정 "난 영어 못해"..'나혼자산다' 봤으면 알텐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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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시언 사칭계정 주의 당부..사칭한 이는 영어로 인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이시언(38)이 SNS 사칭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시언은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사칭 조심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계정을 사칭한 사람이 팬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시언은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사칭 조심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시언 사칭계정이 팬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시언을 사칭하는 사람이 영어로 인사하자 한 팬은 "해킹 당하신 거 아니신지 걱정된다"고 답 메시지를 보냈다.

 

팬이 보낸 답장에 이시언 사칭계정은 한글로 "아니다. 소수의 팬과 소통하기 위해 임시 계정을 만들었다"며 “팬이 된 지 얼마나 됐나?"라고 질문했다.

 

이시언 사칭계정 메시지를 본 ‘진짜’ 이시언은 "저는 영어를 잘 못한다"며 "'팬 된지 얼마나 됐어?' 문화충격"이라며 사칭계정 질문에 황당해했다.

 

이시언 팬들 역시 "영어 쓴 것 보고 사칭계정인 줄 알았다" "‘나혼자 산다’ 보고 이시언이 영어 못하는 거 안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이시언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나혼산)에서 영어 실력이 좋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시언은 지난 2018년 6월 방송된 ‘나혼산’에서 "다음 작품에서 영어를 좀 해야 한다”며 “그래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미국도 다녀오고 할리우드 꿈도 있다. 이제 미국은 부산 가듯 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직장을 미국으로 확장해볼까 한다. 아는 상사도 있고"라며 배우 다니엘 헤니를 언급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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