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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예술단 예능단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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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부문은 교양악단, 비순 수석, 호른 차석, 합창단 테너 모집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대구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에서는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예능 단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교향악단 바순 수석, 호른 차석, 합창단 테너 단원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모집 부문을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지원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에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 일체를 내려받아 작성 후 ▲ 교향악단은 2월 1일(월)부터 2월 10일(수)까지 8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6층 교향악단 사무실로, ▲ 합창단은 1월 25일(월)부터 1월 29일(금)까지 5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4층 합창단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실기와 면접 순이다. 실기전형은 교향악단 ▲ 바순 수석 2월 17일(수), ▲ 호른 차석 2월 18일(목), 합창단 ▲ 테너 2월 2일(화) 각 단체의 연습실에서 실시한다. 이때 반주자는 개별 동반하여야 한다. 면접은 실기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 교향악단 2월 23일(화) ▲ 합창단 2월 4일(목)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 중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위촉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 이내이고, 평정을 통해 연장할 수 있다.

 

대구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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