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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구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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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을 통한 대구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전식으로 발행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365일 은행원 없이 고객이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기기 ‘DGB셀프창구(키오스크)’에서 대구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급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소비촉진을 통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대구행복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로 매월 10% 할인충전 가능하며, 최대 50만원 충전 시 5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기존 DGB대구은행 대구 소재 영업점에서만 판매하던 것을 이번 셀프창구로 12시간 발급할 수 있게 되어, 은행 영업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발급 가능 DGB셀프창구가 설치된 곳은 동대구역 무인점과 본점 영업부, 시지지점과 동성로지점 등을 비롯해 대구 21개 지점이며,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365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대구행복페이 셀프 발급 및 소득공제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본점영업부와 동대구역 디지털존은 365일 24시간 발급이 가능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DGB셀프창구에서 대구행복페이를 발급할 경우, 만19세 이상 성인(지점 대면 발급 시, 만 14세 이상 가능)으로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준비해 발급해야한다.


발급 시 DGB대구은행 미거래 최초 고객일 경우, 화상상담을 반드시 거쳐야 하므로 평일(오전9시~오후9시)과 주말(공휴일 포함 오후 12시~오후6시) 화상 상담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DGB셀프창구 발급 후 충전은 은행권 최초의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플랫폼인 ‘IM샵’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용자는 IM샵 어플로 가장 가까운 DGB셀프창구 위치 및 영업시간을 찾을 수 있고, 오픈뱅킹을 활용한 편리한 충전, 이용내역 조회, 환불, 소득공제 신청 등의 기능을 간편히 이용하게 된다.


DGB대구은행 홍보담당자는 “DGB셀프창구의 대구행복페이 발급 실시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제고할 있도록 열린 소통에 노력해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강화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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