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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성에너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와 아름다운 동행 갱신 협약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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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지원을 위해 경제적인면을 헤아리고 지원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성에너지(주)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17일 오후 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후원기업 갱신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아름다운 동행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3년간 법무보호복지사업 후원을 진행해 온 대성에너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헤아리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추가 후원을 결정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있으며, 법무복지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키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사회 적응을 돕고 안전하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동행에 계속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대성에너지는 올해에도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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