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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센터 '와룡홀 대관지원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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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독창회,독주회를 준비중인 순수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대구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와룡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수시대관을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와룡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은 개인 독창회·독주회를 준비 중인 순수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장 대관료 50% 감면과 어셔 운영 경비가 지원되며 자격 조건은 대구에 주소지를 둔 전문 예술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10명에 한정하여 이달 4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대관 시설은 웃는얼굴아트센터 소공연장 와룡홀(212석)로 파찌올리(F278)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주, 독창, 실내악 등 소규모 클래식 공연에 적합한 공간이다.

 

신청 방법은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대관 가능일을 유선전화로 확인 후, 대관 신청서를 내려받아 붙임 자료와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와룡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은 작년「예술人 희망in 달서」 사업 이후 두 번째로 시행하는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이다.” 며 “이번 대관 지원 사업을 통해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순수 예술인들의 활동과 지역예술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선착순인 만큼 서둘러 신청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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