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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제24대 상공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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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의원 중에는 스타기업, 대기업 등이 입성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상공회의소가 제24대 상공의원 112명을 선출했다.


올해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 신규 상공의원 중에는 스타기업, 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성했다.
대구상의가 지난 13일 112명(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에 대한 상공의원 당신인을 확정·공고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구상의는 상공의원 후보자 수가 정원과 같거나 미달하는 경우에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도록 돼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후보자 수가 의원 및 특별의원 정원(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이 같아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선인으로 최종 확정했다.
상공의원 당선인 중 23대에 이어 24대에 재등록한 의원사가 97개사(86.6%)로 나타났다.


이중 신규 의원은 △거림테크 이창원 △대영알앤티 이중호 △대영채비 정민교 △덕산코트랜 강환수 △덴티스 심기봉 △동보약품 현준호 의원 △상신브레이크 박세종 △오대금속 김창현 △우방 송동근 △이월드 유병천 △티에이치엔 채승훈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정수환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의원 등이다.
대기업에서부터 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신규로 당선됐다.


한편 특별의원으로 코로나 극복과정의 산업계요구에 맞춰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장왕순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이수환 본부장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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