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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브 소셜 플랫폼 ‘비고 라이브’, 언택트 시대 맞이 다양한 온라인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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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글로벌 라이브 소셜 플랫폼 ‘비고라이브’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국내 및 해외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비고라이브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약 4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미국 지사에서는 타마 브랙스톤(Tamar Braxton), 디제이 후 키드(DJ WhooKid), 크리샤 터너(Kreesha Turner)를 연예인 심사단으로 내세워 약 한 달 간 비고 아이돌(BIGO IDOL)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각 그룹에서 노래, 춤 등 가장 재능이 뛰어난 멤버를 선정하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고라이브 앱 내 커뮤니티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최종 우승자는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한 1,000,000콩은 물론 스페셜 박스를 선물로 받았다.

 

비고라이브 말레이시아에서는 배우 로렌스 웡(Lawrence Wong)을 호스트로 초대하여 온라인 팬미팅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라이브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팬들과 일상, 취미, 좋아하는 음식 등 다양한 질문들을 주고받으며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해당 라이브 섹션은 호스트와 유저가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비고라이브 앱 내 기능 ‘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BAR’ 기능으로 선택된 몇몇 팬들에게는 친필 사인이나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다.

 

 

로렌스 웡은 첫 라이브 경험에 대해 “펜데믹 상황 속에서 팬들과의 만남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다.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비고라이브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비고라이브 관계자는 “비고라이브는 펜데믹 상황 속 사용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컨텐츠를 다방면에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생중계 퀴즈쇼 ‘비고 트리비아 나이트(Bigo Trivia Night)’를 통해 락다운 속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에게 재미있는 컨텐츠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고라이브는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협업, 앱 내 다양한 자체 기획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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