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W컨셉, ‘D스탠스’ 론칭 1주년 프로모션 전개…거래액 1년 새 52% ↑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더블유컨셉코리아 (대표 이은철)가 전개하는 남성 편집샵 ‘D___STANCE(D스탠스)’가 론칭 1주년 프로모션 ‘HAPPY BIRTH D_DAY’를 진행한다. 

 

‘D스탠스’는 W컨셉 특유의 트렌디한 감각으로 새로운 관점의 남성 스타일을 제안하는 남성 패션 편집샵으로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였다. 오픈 이후 1년 만에 거래액이 52% 증가하고, 운영 브랜드가 동기간 64%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D스탠스는 성공적인 론칭 및 1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일까지 약 3주간 브랜드 특가전, 스타일 기획전, 쿠폰 증정, 타임세일, 댓글 이벤트 등 대대적인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브랜드 특가전을 통해 매주 8개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최대 85% 혜택가로 제공한다. 커스텀 멜로우, 그레이버, 메종 미네드, 미니멀 프로젝트, 조셉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달 18일까지 뉴발란스의 인기 모델인 327과 574 모델을 D스탠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PB 브랜드인 ‘프론트로우맨’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차별로 썸머슈즈, 캐주얼, 미니멀 등 세 가지 테마에 맞춰 D스탠스 고유의 스타일 및 브랜드 큐레이션을 제안하는 ‘D_STYLE’ 기획전 콘텐츠도 공개된다. 남성 카테고리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추가 15% 쿠폰, 타임세일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D스탠스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댓글을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오프화이트 후드티 및 스웻셔츠’, ‘바버 캡’, ‘발란사 후드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D스탠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D스탠스를 응원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D스탠스는 패션 고관여 남성 소비자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브랜드 확보와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업중단숙려제 악용 사례 보고돼··· 제도의 미비점 메꿔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일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정책국 질의에서 학업중단숙려제가 악용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하고 숙려제 신청 절차 및 승인 기준을 재검토하여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도록 당부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생이 학교 폭력이나 가정 문제, 진로 고민 등으로 자퇴하려는 학생에게 일정 기간 이를 숙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학생이 왜 학업을 그만두려고 하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컨설팅이나 대안 교육기관으로의 안내 등 지원책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도록 돕는 제도에 속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학업중단숙려제 현황’에 따르면 작년 3,359명의 학생이 숙려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799명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0년이 코로나 시기였음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의 숙려제 이용 횟수는 현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훈 의원은 “교육청에서 나름의 지침을 가지고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무색하게도 최근 들어 이 제도를 ‘공식적 장기 결석’을 통한 자유 시간 및 휴식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문화

더보기
헤밍웨이의 대표작 '무기여 잘 있거라'를 현대적 시선으로 다시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을 펴냈다. 신간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A Farewell to Arms’를 현대적 시선으로 분석한 해설서다. 저자 고민곤은 원작의 줄거리를 단순히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의 참상과 인간애,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해석한다. 특히 비와 눈 같은 자연 현상에 담긴 상징을 짚어내며 독자가 원작을 더욱 입체적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전쟁이 개인의 존엄과 사랑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탐구하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이 끝내 포기하지 않는 연대와 온기를 강조한다. 또한 군인과 사제, 젊은이와 권력자 간의 갈등을 다루며 전쟁 문학이 던지는 질문을 오늘날의 현실로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고민곤 저자는 교육과정평가원 교과서 검정위원, 2010학년도 대입 수능 외국어 검토위원, 대학 강의, EBS 교재 검토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NEAT쓰기완성’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