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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쇼,고박스와 마장동 축산물시장 당일배송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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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쇼는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네이버장보기 운영중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마장동축산물시장의 네이버장보기를 운영하는 컴퍼니쇼(대표:이상현)가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고박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컴퍼니쇼는 고박스와 이번 전략적 제휴로 마장축산물시장의 당일배송 프로세스를 발빠르게 구축해서 당일주문한 신선하고 맛있는 한우제품을 당일 저녁 식탁에서 맛 볼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고박스는 다양한 화주사들에게 맞춤형 도심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주요 전통시장의 ‘동네시장 장보기’ 비롯 이커머스 업체들에게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업전용 퀵서비스도 런칭하여 운영중인 업체이다.

 

컴퍼니쇼는 고박스의 당일배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 당일배송을 통한 마장동축산물 시장에 다양한 상품을 네이버장보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마장축산물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연계, 육가공 식품과 수산식품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시장 내 맛집 컨텐츠를 확장하고, 특히 당일배송을 통해, 고객접점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컴퍼니쇼 김래한이사는 “고박스의 ‘맞춤형 당일배송’을 통해, 상품픽업지에서 배송시까지의 프로세스를 체계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이를 통해 축산물 뿐만 아니라 농산물과 수산물까지 SKU(취급품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퍼니쇼는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지난 7월 13일에 런칭하였으며, 허우적홈페이지 와 네이버장보기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당일배송을 통한 온라인 상품판매가 활성화 되고 있다.

 

이제 고객들은 세계최대의 축산물시장인  마장동시장의 비교할 수 없는 품질의 한우와 육류제품을 당일 주문 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저녁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컴퍼니쇼는 앞으로도 고박스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서울지역을 포함 지방 전통시장의 온라인 상품판매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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