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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온라인 수업 전환 속 중등인강 엠베스트, 여름방학 대비 주요과목 콘텐츠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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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며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 학교 수업 역시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되며, 사실상 여름방학이 일찍 시작된 셈이다. 중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부족한 실력을 보강하고 성적향상을 꾀하는 중대한 시기이다. 이같은 학습의 골든타임인 동시에 오프라인 학원이나 대면 학습이 어려운 현 시점에서 엠베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여름방학 시기에 중학생들은 주요과목, 특히 영어와 수학 실력 보강에 중점을 둬야 한다. 이를 위해 중학생인강 엠베스트는 이번 여름, 영어/수학 콘텐츠를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엠베스트의 대표 수학 학습 프로그램인 '스마트매쓰+'에 AI 엔진을 달아 더 정교해진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를 선보인다. ‘스마트매쓰+’가 틀린 문제에 대해 자동으로 쌍둥이문제, 유사문제를 생성해 제공했다면, 에는 개인별 수준을 다각도로 분석한 맞춤 솔루션이 더해진다. 엠베스트 관계자는 "AI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문제를 생성해주는 것은 물론, 유형별/영역별/난도별/단원별 종합 분석을 이용해 학습 관리까지 가능한 신개념 수학 학습 어플"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남 파고다 토익 RC 수강생 강의 평점 만점에 달하는 '이지후’ 영어 강사를 전격 영입하며 강사 라인업을 강화했다. 현재 엠베스트에서 이지후 강사의 중등 전 학년 2학기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이밖에 1:1 영어 첨삭 서비스나 수학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여름방학 동안 부족한 영·수 실력을 보강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강의와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1학기 강의는 물론 2021년 2학기 내신 진도 강좌, 여름방학 특강까지 완비해 확실한 예습과 복습을 가능하도록 했다.

 

여름방학을 앞둔 지금, 안정적인 준비와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흔들림 없이 2학기를 준비하고 싶다면 이번 여름, 엠베스트가 제공하는 업계 1위의 강의와 컨텐츠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온라인 강의가 본인과 잘 맞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 학생들도 ‘무료체험’을 통해 부담없이 학습해 볼 수 있다. 

 

한편 엠베스트에서는 중학생들의 여름방학 열공을 응원하는 역대급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결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제트청소기, 해피머니 상품권 등 총 1,304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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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업중단숙려제 악용 사례 보고돼··· 제도의 미비점 메꿔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일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정책국 질의에서 학업중단숙려제가 악용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하고 숙려제 신청 절차 및 승인 기준을 재검토하여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도록 당부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생이 학교 폭력이나 가정 문제, 진로 고민 등으로 자퇴하려는 학생에게 일정 기간 이를 숙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학생이 왜 학업을 그만두려고 하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컨설팅이나 대안 교육기관으로의 안내 등 지원책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도록 돕는 제도에 속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학업중단숙려제 현황’에 따르면 작년 3,359명의 학생이 숙려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799명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0년이 코로나 시기였음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의 숙려제 이용 횟수는 현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훈 의원은 “교육청에서 나름의 지침을 가지고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무색하게도 최근 들어 이 제도를 ‘공식적 장기 결석’을 통한 자유 시간 및 휴식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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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대표작 '무기여 잘 있거라'를 현대적 시선으로 다시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을 펴냈다. 신간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A Farewell to Arms’를 현대적 시선으로 분석한 해설서다. 저자 고민곤은 원작의 줄거리를 단순히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의 참상과 인간애,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해석한다. 특히 비와 눈 같은 자연 현상에 담긴 상징을 짚어내며 독자가 원작을 더욱 입체적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전쟁이 개인의 존엄과 사랑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탐구하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이 끝내 포기하지 않는 연대와 온기를 강조한다. 또한 군인과 사제, 젊은이와 권력자 간의 갈등을 다루며 전쟁 문학이 던지는 질문을 오늘날의 현실로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고민곤 저자는 교육과정평가원 교과서 검정위원, 2010학년도 대입 수능 외국어 검토위원, 대학 강의, EBS 교재 검토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NEAT쓰기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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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