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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X참이슬 이색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굿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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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모티브 목걸이와 티아라 장식의 소주잔 구성 패키지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내 최초의 브릿지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과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주얼리와 주류 업계의 협업은 최초이다.

 

일명 ‘핑크이슬’ 한정판 굿즈는 제이에스티나에서 제작한 목걸이와 참이슬에서 기획한 소주잔으로 구성되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슬방울을 모티브로한 펜던트 목걸이에는 반짝이는 스톤을 세팅해 청량한 물방울의 모습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한편 소주잔에는 제이에스티나의 심볼인 티아라와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상징하는 핑크 이슬을 장식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해당 굿즈는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무신사를 통해서 500세트 한정 판매되며, 이후에는 제이에스티나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에서 한정 수량 판매 예정이다. 

 

 

주얼리와 주류 업계라는 예상치 못한 이색 조합으로 눈길을 끄는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 지난 13일 아이유의 언박싱 티징 영상이 SNS에 선공개되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양사 모두 이번 굿즈 출시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2003년 ‘브릿지 주얼리’ 시장을 업계 최초로 개척하였으며, 행운 상징인 티아라 주얼리로 널리 알려졌다. 2019년에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과 새로운 브랜드 뮤즈 아이유를 모델로 기용해 현대를 살아가는 2030 여성들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시도와 개성을 선호하는 MZ 세대를 위해 참이슬과 특별한 기획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두 브랜드의 장점과 아이덴티티가 절묘하게 조합된 한정판 제품으로 자칫 지치기 쉬운 여름 일상에 즐거운 이색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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