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순천향대, 2021년 지능형홈케어산업 산학기술협력 워크숍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순천향대학교 ICT융합연구센터(센터장 남윤영교수)는 ‘2021년 지능형홈케어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통합워크숍’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여교수, 참여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홈케어산업의 신사업들이 빠른 속도로 등장에 따른 지역 중소·중견기업들과 산·학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계 현장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영국전자, ㈜휴바 등 참여기업 14개사와 교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재학생들의 산학프로젝트 중간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0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에 선정 2025년까지 국비 22억원을 지원받아 범국가적 차원의 지능형 홈케어산업의 글로벌 방향성과 신 시장진출을 선도할 역량 있는 현장형 R&D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순천향대는 미래 지능형 홈케어산업분야의 선도를 목표로 산업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를 전후해 쾌적한 공간과 안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홈케어산업 시장은 7조원대로 급성장 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수요가 지속해서 확대 될 전망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필요한 홈케어산업의 전문인력 수급 문제해소를 위해 순천향대학교는 5년간 연간 10명씩 50명의 석·박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해 홈케어 산업 활성화와 ICT융합기술을 이용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22명의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남윤영 센터장은 “그동안의 실적을 토대로 현장 밀착형 고급 인적자원 확보를 통해 지능형 홈케어 산업분야 국가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융합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전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작업치료학과,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공학과, 사물인터넷학과, 기계공학과, 스포츠의학과 등 8개학과 10명의 교수진과 ㈜영국전자, 충남광역치매센터, ㈜유엠아이옵틱스 등 1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