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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로켓, 영국 Futurology가 뽑은 ‘대한민국 AI스타트업 TOP 10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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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인공지능 생성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영국 Futurology.life에서 지난 7월에 발표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머신러닝 스타트업 TOP101”에 자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Futurology.life는 런던의 기반을 둔 Fupping Media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미디어이다.

 

Fupping Media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순위에서는 혁신/성장/관리/사회적 영향력 등이 고려되었고, 라이언로켓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언로켓은 창업 3년 미만임에도 매스프레소,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하이퍼커넥트와 같은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라이언로켓이 보유한 ‘메타페르소나‘라고 불리는 기술은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AI휴먼이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라이언로켓에서는 이후로 AI휴먼이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제스쳐를 하게 할 수 있는 기술도 연구 중이라 밝혔다.

 

라이언로켓은 지난 4월 미국 포브스 지가 선정하는 ‘아시아 2021년 30대 이하 리더‘에 정승환 대표와 박준형, 문형준 공동창업자가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우리은행, 삼성화재 등의 국내 대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료 AI영상제작 및 음성생성 서비스인 ‘온에어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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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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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