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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위한 ‘2021 영국대학박람회’… 21개 세계 1% 영국 대학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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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인생의 전환점이 될 해외유학을 결심했다면, 전문 유학원의 도움을 받거나 정확한 정보 습득을 위해서 학교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는 유학 박람회를 참가해 보는 것이 좋다.

 

영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오는 10월 ‘2021 영국대학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1%인 영국 대학교가 21개가 참가하여 눈길을 끈다.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된다. 먼저 10월 16일 토요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오프라인 박람회가 열린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50개 이상의 대학부설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대학, 진학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주한영국문화원 주관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컨설턴트가 참석해 학업레벨별, 전공별 유학 상담을 제공한다. 

 

 

이어 10월 18일 월요일부터 20일 수요일까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박람회가 진행된다. 43개 영국 대학교의 현지 담당자, 교수와 실시간으로 이야기 나누며 궁금했던 점을 더욱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영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 통역을 도울 예정이다. 

 

2021 영국대학박람회에는 △맨체스터대학교 △킹스컬리지런던 △브리스톨대학교 △글래스고대학교 △사우샘프턴대학교 △버밍엄대학교 △리즈대학교 △셰필드대학교 △노팅엄대학교(99위) 등 21개 세계 1% 대학(2022년 QS 세계대학순위 기준)을 포함하여 총 43개 대학이 참가한다. 

 

지난 3월에 열린 영국대학박람회에 참석했던 한 참석자는 “인터넷 상에서 유학박람회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아서, 박람회 참석에 회의적이었다. 그렇지만 실제로 참여해보니, 기숙사, 도시, 학교 분위기, 아이들 교육, 장학금, 아르바이트 등 구체적인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국대학박람회 주최사인 UKEN 유켄영국유학의 관계자는 “영국 유학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박람회를 통해 많은 대학을 만나봄으로써 영국 유학 준비를 더욱 탄탄히 하시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지원서 검토 및 비자 신청 대행 무료 서비스 △파운데이션, 프리마스터 과정 무료 지원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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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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