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캐어유,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엔브레인 kiosk’ 선보여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캐어유(대표 신준영)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일상생활 속 무인키오스크 교육이 가능한 '엔브레인 kiosk'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엔브레인 Kiosk'는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카페와 패스트푸드 주문, KTX와 영화관 예매, 은행 ATM, 무인민원발급기 등 총 6종에 대한 키오스크 이용 방법부터 카드결제까지 교육과 반복 연습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고령층의 키오스크에 대한 두려움 해소를 위해 각 체험 항목마다 ‘말로 하던 주문을 터치로!’라는 슬로건의 인식개선용 영상이 먼저 재생되며, '엔브레인 Kiosk' 도입 기관을 위해 사용 현황에 대한 통계시스템도 내장, 키오스크 교육 및 운영에 따른 결과를 보다 간편하게 조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용 콘텐츠 외에도 치매, 우울증, 스트레스 등을 자가진단 해볼 수 있는 '정신건강테스트' 어플리케이션도 기본 탑재되어 활용도를 높였다.

 

 

게다가 전면 강화유리 패널을 적용해 제품 안정성을 높였으며, 안드로이드 메인 보드를 채택해 와이파이(WiFi) 환경을 통한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 및 콘텐츠 확장도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캐어유 신준영 대표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사회문제인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이중 비대면 시대 무인키오스크 도입 확산에 따른 고령층의 일상생활에 대한 위협이 크게 다가왔다”며 “노인복지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된 '엔브레인 Kiosk'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키오스크 교육과 함께 고령층의 키오스크 사용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어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과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에서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이하 DCC, 안양 평촌 소재)에 입주한 스마트에이징 및 디지털케어 전문기업이다.

 

해당 업체는 원포인트 IR 멘토링, 전담 코디네이터 멘토링, 심화 컨설팅 등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홍보 및 마케팅, 네트워킹 등에 참여해 입주기업과의 R&D, 지원사업 등을 수주하며 성과를 창출해 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삼성, 제6회 푸른코끼리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6회 푸른코끼리와 함께하는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일 국회의사당 국회체험관 2층에서 개최했다. 푸른코끼리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푸른코끼리 사업은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 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공모전 행사는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푸른코끼리 시상식은 작품 심사 및 수상자 소감, 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포스터, 웹툰, 에세이 3개 분야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총 32개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전년 485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087명이 참가했다. 단순히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경찰·상담사 등 학교폭력 예방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포스터·웹툰·에세이 등 3개 부문에서 32개 작품이 선정됐다. 정다연 양(초6)은 “지금 웃고 있니, 누군가는 울고 있어”라는 메시지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해 기조연설…안보리 AI 토의 주재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UN)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우리 정부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공개토의도 주재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회기 참석을 통해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먼저 이 대통령은 9월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경험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회복 과정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유엔총회 첫날 오전 첫번째 세션의 일곱 번째 순서로 약 1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공개토의를 직접 주재한다. 강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9월 한 달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