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오너스쿡’이 창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이 브랜드의 디테일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문의할 수 있게 하고,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원활한 가맹상담을 진행을 돕기 위해 ‘실시간 1:1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너스쿡은 배달창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기반으로 하고, 자영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이라고 한다.
이 플랫폼에서 운영중인 실시간 1:1채팅 서비스는 자영업자가 브랜드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를 문의할 때 24시간 편리하게 메시지를 전송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또한 실시간 채팅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열람이 필요한 브랜드 창업 제안서, 정보 공개서, 계약서를 전송 할 수 있으며 이전 상담내용이 저장되기 때문에 필요정보 전달 누락이 방지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상담을 진행해볼 수 있다.
오너스쿡 관계자는 “기존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은 신규 브랜드를 창업하기 위해 문의할 때 유선 상담을 많이 이용했었다. 다만 불특정시간에 메뉴주문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담 중 전화를 끊는 경우가 빈번했다.”며 “프렌차이즈 본사들은 샵인샵 매장 상담 진행 시 여러 횟수에 나눠 전화 상담하는 경우가 많아 큰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들과 프랜차이즈 본사의 니즈를 반영해 1:1채팅 시스템을 개발했다. 빠르게 플랫폼이 활성화되어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활용도 높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을 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