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모두의충전’, 대리충전 서비스 확장기념 이벤트 진행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졍 중인 모두의충전이 서울 전지역 서비스 확장을 기념 오는 9월 30까지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입을 완료한 모든 유저에게 대리충전 할인 쿠폰과 다양한 차량용 제품을 지급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모두의충전’은 2만7000 여 전국 충전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실시간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지난 5월 대비 현재 4100% 늘어났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3만명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모두의 충전’은 지난 8개월 동안 강남 3구(송파-강남-서초)에 ‘대리충전’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전문 탁송 기업과의 신규 계약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서울권 전역으로 확장한다고 전했다.

 

대리 충전은 전기차의 특성상 긴 충전시간의 부담으로 충전 시간이 없거나, 주변 충전소가 없는 어려움을 겪는 전기차 이용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탁송보험에 가입된 전문 기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여 인근 급속 충전소에서 충전을 완료한 뒤 원래 있던 장소로 차량을 다시 가져다주는 서비스다.

 

테슬라를 포함하여 급속 충전이 가능한 슈퍼차저, DC-차데모, DC-콤보 타입 등 국내 출시된 모든 전기차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충전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차량 픽업과 충전, 인도까지는 평균 40분 정도 소요된다. 서비스 이용 금액은 차량 충전 금액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두의충전 윤예찬 대표는 “전기차 최대 등록지인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제주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머신러닝 기반 충전 스케줄링 서비스, 충전 통합 결제 시스템, 전기차 베터리 보험 상품 연계 등 전기차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기차 인프라에 노력할 것”이라며 “전기차 충전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스타트업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 충전 대리충전 서비스 확장 기념 할인쿠폰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산업부, 8월 수출입 동향…반도체 역대 최고 실적에 수출 3개월째 플러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반도체 역대 최고 실적에 수출이 3개월째 플러스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 대상 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철강 등이 감소하며 두자릿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영향에도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것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7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것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액을 2개월 만에 경신했다. 자동차는 미국의 25% 품목별 관세 부과에도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수출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 대상 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철강 등이 감소하며 두자릿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대중 수출은 대다수 품목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수출 증가로 낙폭을 줄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증가한 484억 달러(81조2344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6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3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진 축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돼 2000대 드론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와 미국, 베트남, 중국이 참여하는 드론 콘테스트가 함께 진행된다.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재즈와 드론 아트가 결합된 이색적인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을 재즈의 매력 속으로 안내한다. 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부산시 동구 북항친수공원 랜드마크 부지(가칭)에서 열린다. 6만㎡ 이상의 넓은 공간과 북항대교를 배경으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펼쳐지는 무대는 부산만의 독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