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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즈 브랜드 에코(ECCO),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스니커즈 'EALC'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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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덴마크 헤리티지를 지니고 있는 브랜드 에코(ECCO)가 새로운 애슬레저 컬렉션 EALC(ECCO Athletic Leisure Club)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런칭하는 ‘EALC’ 컬렉션은 가벼운 조깅이나 운동을 즐기는 역동적인 라이프를 지닌 사람들은 물론, 공원에서 여가를 보내고 피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 디자인부터 기능성까지 완벽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에코는 EALC 컬렉션을 통해 일상과 여가, 아웃도어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게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덴마크 에코 글로벌 본사에서 디자인한 이 컬렉션은 ‘고프 코어’가 인기였던 90년대 힙합 트레이너의 황금기 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아웃도어 테크를 스니커즈 스타일링에 도입했다. 바운스와 스피드를 탑재하기 위해 모든 컬렉션의 미드솔에는 부드럽고 가벼운 에코 포렌(ECCO Phorene ™) 소재를 사용하였다. 또한 EALC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에코가 직접 생산하고 큐레이팅하는 프리미엄 가죽과 원단으로 제작하였고, 스포츠 컬렉션의 소재로는 네오프렌과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여 기능성을 향상시켰다. 발의 인체공학적인 구조를 구현해내는 플루이드폼(Fluidform ™) 기술을 적용하여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컬렉션의 주를 이루는 아이템은 부츠 스타일의 엑소스트라이크(EXOSTRIKE), 유니크한 아웃솔 디자인의 지플렉스(ZIPFLEX) 그리고 물결 패턴의 엘로(ELO) 제품이며, 모든 제품은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탄성이 있는 신끈을 사용하였다. 이번 EALC AW21 컬렉션의 주요 컬러는 말차 그린과 블러시 핑크로 시작하여 모노크롬, 더스티 등 흑백, 회색조의 컬러와 카모 프린트 컬러에 이르기까지 계절 변화 흐름에 따른 다양한 색조를 보여준다.

 

특히 EALC 컬렉션은 AW21 런칭 이후 매달 새로운 제품들을 국내 엄선된 에코 매장을 통해 출시하고, 로컬 아티스트부터 패션 디자이너, 신진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커뮤니티 파트너십을 통해 컬렉션 전개에 생기와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에 대해 에코 사업부 책임자 Nikolai Rabæk Christensen(니콜라이 라백 크리스텐센)은 “EALC는 에코의 스포츠 및 아웃도어 신발 컬렉션들을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집결시킨 최고의 컬렉션입니다. 디자인과 제품 개발은 운동과 레저의 정신을 모두 담아내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오늘날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응집력 있고 방향성 있는 스타일을 제시합니다.”라고 전했다.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에코의 EALC 컬렉션은 오는 9월부터 에코 공식 홈페이지 및 EALC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 에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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