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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솔루션, 한림대학교의료원 ‘위런위로’ 기부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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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건강함이 아름다움의 원천’이라는 모토를 내세운 화장품 브랜드 앤닥터를 론칭한 (주)닥터솔루션(대표 오다정)이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 진행하는 WeRunWe路(위런위로)행사 및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약 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WeRunWe路(위런위로)’는 한림대학교의료원 50주년 및 설립자 일송 윤덕선 박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달리며 희망을 주는 건강한 기부 행사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위런위로’ 행사에 후원된 제품은 ‘UV앤 닥터 프로비타민D’ 선크림으로, 위로문구를 SNS에 인증한 참가자에게 선착순 전달되며, 화상재단을 통해 상록보육원 등에 기부되는 ‘더마앤 닥터 카밍 젤크림’은 천연 성분을 활용한 Vegan 인증 제품으로 유해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다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런위로(WeRunWe路): 함께 가는 길, 우리가 함께 달린다’ 행사는 2021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참가비는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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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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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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