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의 기업 가치 높이는 실천 ‘ESG 경영’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최세환 / 캐논코리아)이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안산사업소를 통해 지구 환경 공생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태양광 설비와 친환경 LED 채용으로 신재생 에너지 활용도를 높였고, 사용이 끝난 제품 본체와 카트리지를 회수해 활용하는 리사이클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설계 단계부터 판매까지 철저한 유해 물질 관리로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환경 교육 활동도 하고 있다. 환경 기준서, 환경법규제의 변경 등 환경 이슈 발생 시 사내 및 사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업장 주변 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장애인 고용 증진과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고용은 안산사업소 내 장애인 고용률이 8.6%에 달하며 2017년 장애인 고용률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중소 파트너의 운영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스타트업 ‘링크플로우’와 협업해 ‘웨어러블 카메라’의 제품 생산 및 유통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캐논코리아 전 직원이 CSR활동 자치회 활동으로 나눔과 실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사회 취약 계층 아동 보호를 위한 안전우산 만들기, 나눔복사캠페인, 맘(Mom) 편한 가족 앨범 후원, 1사 1촌, 1사 1병 등 다수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투명한 경영 활동을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등 지속가능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이사회를 개최하며, 롯데와 캐논의 컴플라이언스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대표이사 직속조직인 준법경영팀을 신설하는 등 나날이 높아지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에 대한 요구에 발맞추고 있다. 2019년에는 공정거래, 환경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외 준법경영 관련 내부 규정 정비, 연 1회 전 직원 대상 준법서약서 및 정보보호서약서 징구, 주요 계약서에 대한 준법서약서 징구, 온•오프라인 준법교육 실시, 내부 신고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공정거래 관련 내부준법시스템을 사내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전 직원 대상으로 대표이사의 공정거래자율준수의지를 표명했다. 운영규정정비, 자율준수편람제작, 유관부서 언택트교육, 파트너사 공정거래 교육 등 공정거래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향후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리스크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기반으로 보안과 안전관리및 언택트 시대에 맞춰 원격 기술 지원 등 기존 사무기 제품과 함께 의료기기, 네트워크 카메라, 산업 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사무기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대표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