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은 지난 9일 사내(社內)에서 2021년 소셜벤처경연대회 권역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고용노동부 주최, 사람과세상이 운영사무국인(경·인권)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사회적경제 분야 경진대회이다.
본 시상식에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전국대회에 진출한 경기/인천권역 14팀(청소년부문 3팀, 대학생부문 3팀, 일반부문 4팀, 글로벌부문 4팀)이 참석하였고, 각 팀의 경연대회에 참여한 계기와 소셜미션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그 중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하는 청소년부문 Artists without borders팀은 “다문화가정의 사람들이 진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었으면 한다”는 당찬 포부를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들은 “소셜임팩트 정신을 가지고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한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를 통해 본인의 아이디어가 가진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힘찬 각오와 소감을 이야기 했다.
경기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 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은 “창업지원 부터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