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6.5℃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e-biz

파워피티, 2021 SaaStock in Seoul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파워피티와 서울산업진흥원이 Try Everything 2021 공동 협력 프로그램, 2021 SaaStock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파워피티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와 제휴함으로써 국내의 SaaS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인지도를 제고시키고자 ‘2021 SaaStock in Seoul’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SaaStock의 글로벌 인지도를 통한 한국 SaaS의 세계적 관심 유도가 행사의 취지이다.

 

SaaStock은 전 세계 25,000명 이상의 SaaS 전문가를 대상으로 콘퍼런스, 멤버십, 지역 모임 및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SaaS 분야 창업자, 인원 및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콘퍼런스를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국내 SaaS 커뮤니티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놀자의 김종윤 대표가 ‘뉴노멀 시대 디지털 전환과 ESG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하는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SaaS 사업의 스케일업: 로컬에서 글로벌로’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도 이어진다. 패널토론에는 야놀자 김종윤 대표와 빅인(Bigin)의 홍승표 대표, AWS 이기혁 전무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문서 중심의 지식 관리 툴 타입 개발 전문 기업인 비즈니스 캔버스의 김우진 대표의 스타트업 피치와 스타트업 간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SaaS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에어밋(Airmeet)과 유튜브 총 2개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된다. 연사를 비롯한 행사 참가 기업들은 에어밋을 통해 참여하고, 일반 관람객은 파워피티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행사 중간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워피티는 “SaaS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기업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경험담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동종 업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더 나아가 국내 SaaS 분야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워피티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기업의 성공적인 피치를 위한 컨설팅 및 피치덱 제작 서비스를 통해 다수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 제작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