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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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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상주시장 강영석)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일자리 정책 및 주요 성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100여 곳이 참여해 광역·기초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지역별 우수 일자리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채용정보와 민간기업의 일자리 발전 동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에서는 경북도와 20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통합 경북관에 부스를 마련하고‘미래가 있는 일자리, 청년이 희망이 되는 상주!’ 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 일자리, 친서민·취약계층 일자리, 청년정착 일자리 창출, 우량기업 투자유치 등 시민이 행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홍보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지역기업을 알리고 일자리 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며“타 지자체와 정책 및 성과공유로 얻은 피드백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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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