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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타이거, ‘노와트’와 2021FW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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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는 텍스타일 그래픽 레이블 노와트(nowartt)와 협업해 2021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드레아 폼필리오(Andrea Pompilio)는 텍스타일 그래픽 브랜드 노와트(nowartt)의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아다치 도요키(Toyoki Adachi)와 협업해 노와트의 완성된 그래픽인 다즐링 플라워(The Darjeeling Flowers)를 컬렉션 아이템에 적용했다”며 “거대한 겨울 히말라야의 웅장한 아름다움과 1970년대 트레킹과 하이킹 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말했다.

 

텍스타일 그래픽 브랜드 노와트는 ‘헤리티지X모던 아트’를 테마로 두 가지 개념을 결합시켜 텍스타일 그래픽을 창조해냈다. 하나는 ‘나우 아트 텍스타일(now art textile)’로 시대와 상관없이 현재를 느끼게 하는 예술을 의미한다. 다른 하나는 ‘노 워 텍스타일(no war textile)’로 평화를 느끼게 해 주는 예술을 의미한다. 노와트의 모든 텍스타일 그래픽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편안함’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텍스타일 그래픽인 다즐링 플라워는 클래식한 트랙 수트, 다운 재킷, 슈즈, 백팩 등에 사용됐다.

 

한편, 노와트(nowartt) 는 국내외 의류 브랜드에 디자인을 제공하며 그는 지금까지 400여개가 넘는 브랜드들의 디자인을 해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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