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2027학년도 의대 합격선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교육부는 13일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32개 대학에 대해 2027~2031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 배정안을 발표했다.
2027학년도 배정 규모를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이 97명, 대구·경북과 대전·충남이 각 72명, 강원 63명, 광주 50명, 충북 46명, 전북 38명, 제주 28명, 경기·인천 24명 등 총 490명이 증원됐다.
학교별 증원규모는 강원대·충북대가 각 39명으로 가장 많으며, 전남대·부산대 각 31명, 제주대 28명, 충남대 27명, 경북대 26명, 경상국립대 22명, 전북대 21명 등이다. 특히 경기·인천 지역은 가천대 7명, 아주대·인하대 각 6명, 성균관대 3명, 차의과대 2명이 증원 배정됐다.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지역의사제 지원이 가능한 지역 상위권 학생의 경우 의대 진학을 재도전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종로학원측은 의대는 2027학년도 이후부터 반수등의 요인으로 의대 N수생 합격 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며,정시 모두 N수생 합격비율 높아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방권 출신 학생 중 소위 'SKY대학' 등 상위권 대학 자연계 학생은 반수에 대거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방권 상위권 학생들은 의학계열에 초집중되는 양상 나타날 수 있고 이럴 경우 지방 상위권 학생들은 이공계 기피 현상이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