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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텍, OHT 군집 제어 및 검증용 디지털 트윈 시스템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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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2차전지•OLED•반도체 등 자동화 분야 전문 공급기업 ㈜휴민텍(대표 오성준)이 OHT 군집 제어 및 검증용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휴민텍은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강소SW기업을 대상으로 SW기반 신규서비스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휴민텍은 해당 지원사업을 통하여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휴민텍은 지원사업을 통하여 개발한 OHT 군집 제어 및 검증용 디지털 트윈 시스템의 국내 사업화 진출뿐만 아니라 수출 증진을 위하여, 2021년 올해 KTL 인증 취득을 추진하여, ISO/IEC 25023을 획득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은 다양한 산업, 특히 물류 분야의 활용에 효과적이다”며 “다양성, 창의성에 있어서 차별을 두고, 인정받기 위하여 첨단기술제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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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