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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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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는 지난 9일 포천시 릴레이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새마을 부녀회장 20여명이 모여 숙주나물, 진미채볶음, 오징어오이무침, 장조림, 마늘쫑볶음 등 밑반찬 46개 꾸러미와 쌀 10kg 23포대를 69명의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가 작게나마 따뜻한 음식을 전해드리고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새마을 부녀회가 펼치는 봉사활동이 가산면 모든 분들께 밝은 빛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꾸준한 나눔 및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가산면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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