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9.9℃
  • 구름많음대전 10.1℃
  • 연무대구 10.4℃
  • 구름많음울산 12.7℃
  • 맑음광주 12.0℃
  • 구름많음부산 12.4℃
  • 구름많음고창 10.7℃
  • 구름많음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7.5℃
  • 구름많음보은 8.9℃
  • 구름많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4.4℃
  • 구름많음경주시 13.4℃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문화

문화가 산책

URL복사













박제 갈매기


러시아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대 문호 안톤 체홉의 ‘갈매기'를 여성 연출가 오유경이 새롭게 탄생시킨다. 한 남자의 죽음 이후 그 주변 인물들이
벌이는 소동이 줄거리를 이룬다. 죽음은 삶에 대한 미련 집착 연민 공포가 사라진 반면 죽음의 차원을 경험하지 못한 삶은 오히려 지지리 궁상을
떨면서 쓴웃음을 자아낸다. 삶의 웃음과 그 뒤에 숨겨진 냉소적 웃음, 즉 삶의 허상과 죽음에 대한 공포를 비웃는 웃음이 가득하다.



5월5일∼9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02-765-7890

여름밤의 꿈



셰익스피어의 원작에 나타난 현실계, 요정계, 극중극의 플롯을 그대로 살리면서 내용을 상고시대, 정령계, ‘견우와 직녀 이야기' 등 시공간의
배경과 인물 설정을 우리 것으로 전환시킨 퓨전극. 사회의 권위와 전통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현실과 환상이 교차되는 서정성을 통해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다. 마임이스트 임도완의 안무로 연기자들의 움직임이 강조했다.



5월8일∼16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문의 : 02-523-0986


우리는 친구다



‘지하철 1호선'의 학전이 만드는 어린이 무대. 이황의, 김선화, 배성우 등 오랜 경력의 뮤지컬 배우들이 수준 높은 노래로 일상에 담긴
아이들의 꿈, 고민, 현실 등을 표현한다. 통기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카쥬 등 어쿠스틱 악기들과 쟁반 물통 빈병 등 창조적 악기들로
연주되는 라이브 무대가 돋보이며 공연 속 변화들을 그대로 노출시켜 뮤지컬의 재미와 구조를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김민기 번안,
연출.



5월5일∼6월13일/ 학전블루 소극장

문의 : 02-763-8233


용용나라로 떠나요



전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한 애니메이션 ‘드래곤 테일즈'를 원작으로 한 블록버스터급 가족뮤지컬로 용 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세계를 모험으로 풀어냈다. ‘101마리 달마시안'의 극작가 카린, 디즈니 채널에서 활동중인 음악가 존 등 유명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고 눈 덮인 산꼭대기와 수정동굴 등 입체적인 무대가 압권이다.



5월1일∼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문의 : 02-501-7888


강미선의 우리춤 2004
전통춤과 신무용의 만남




교방춤의 이수자, 진주검무의 현대적 창조자인 강미선이 최현류, 김수악, 김문숙의 잊혀져가는 우리 춤을 되찾고자 무대를 마련했다. 소고춤과
교방춤, 여인무검 등이 펼쳐지고 전통춤의 보존과 계승에서 한걸음 나아가 창의성이 결합됐다. 문화계 일각에서 주창되고 있는 신무용의 재발견과
발전에 관한 다각적 움직임의 일환이다.



5월14일/ 호암아트홀/ 02-2263-4680








목성



실을 매달아 조작하는 인형극 마리오네트 전문 극단 ‘스튜디오 목성'의 인형들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무대연출의 일부로 공연을
위해 제작된 ‘목성'의 인형들은 밝음과 어둠의 표정이 공존하며, 각각 독특한 성격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수레극장, 오두막
세트, 상자무대, 다락방 세트, 트렁크극장 등 약 5개의 인형극을 위한 작은 무대와 인형 20점과 소품들이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매주 인형제작 및 즉흥극을 주제로 워크샵도 진행된다.



5월23일/ 갤러리 팩토리

문의 : 02-733-4883






콘서트

양희은 33년 드라마콘서트

언제나 봄날


언니 양희은, 동생 양희경. 어렸을 적 함께 집에서 노래도 하고 서로 역할을 맡아 연극도 했던 두 자매가 사이좋게 한 무대에
오른다. 양희경이 언니와 함께 했던 추억들을 시작으로 언니가 데뷔하면서 노래하던 모습들, 아파했던 모습들을 이야기로 들려주면서
콘서트가 진행된다. 입심 좋고 재치 있는 양희은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 ‘하얀 목련'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명곡들과 동생과 관객과 함께 유쾌한 수다를 쏟아낸다.



5월1일∼16일/ 한전아츠풀센터

문의 : 1544-0737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