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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민·관이 함께 주거환경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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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일동면청년회와 새마을부녀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장애가 있는 홀몸어르신 가구로, 지난 4월 주거환경개선으로 1톤 트럭 3대분의 생활쓰레기를 정리한 바 있다. 그 후 다시 생활쓰레기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어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게 됐다.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사정을 듣고 안나설 수가 없었다.”라며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가구 어르신은 “매번 치운다는 생각은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고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아 또 도움을 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는 쓰레기가 모이지 않게 바로 치우면서 지내겠다.”라고 전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역 내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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