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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판게아솔루션] 중대재해법 “사업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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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덕 대표 “IOT 디바이스 14종 자체개발...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구축”
잇단 대기업 계약성사 주목 “스마트수도원격검침사업 등 사업분야 확대”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판게아솔루션의 유용덕 대표는 개발자다. 천상 개발자다.

 

유 대표와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소주 한 잔 곁들인 저녁 자리에서 거래처 담당은 “그 성격에 대표하는게 참 용하다” 평가할 정도였다.

 

2007년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동기들과 회사를 창업했다. 창업과 후배들을 가르치는 겸임교수를 함께하며 연구와 개발이 곧 “사업성공”이라 믿었다. 창업 13년 차, 동기들을 대신해 후배들이 자리를 메꾸고 개인사업자이던 판게아솔루션은 법인으로 발돋움 ▲두산중공업 ▲SK하이닉스 ▲광양 포스코 ▲울산 BASF 화력발전소 ▲SK머티어리얼즈 ▲SK텔레콤 등 국내 굴지기업과 거래계약을 성사시켰다.

 

승승장구, 2021년 매출 100억 원을 눈앞에 둔 유 대표에게도 시련이 왔다. 그 사연조차 꺼내기 싫어하는 유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롭게 ▲웹 기반(클라우드) 안전관리 솔루션 ▲스마트수도원격검침 등을 기획하고 성공시키며 새롭게 2022년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기업으로 하나의 이정표를 세워나가는 판게아솔루션은 기술강국을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지표다. 강소기업이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신화를 세워가는 K-드림의 척도다.

 

 

 

판게아솔루션은 언제 창업했나?

 

판게아솔루션은 2007년 개인 회사로 창업했다. 당시에는 같은 과 동기들로만 구성이 되었으며, 2010년 12월부터 후배들도 결합하며 법인으로 전환했다.

 

현재 주력 상품은 ▲산업 현장에서의 작업자 안전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IoT 디바이스 14종’ 등을 자체 개발 ▲IoT 디바이스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웹ㆍ앱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용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 운영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 현재까지 국내 모든 기업이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는 대기업 위주 투자가 이뤄지다보니 판게아솔루션의 납품처도 대기업이 대부분이다.

 

주요 거래처로서 ▲두산중공업 ▲SK하이닉스 ▲광양 포스코 ▲울산 BASF 화성공장 ▲SK머티어리얼즈 ▲SK텔레콤 등을 꼽을 수 있다.

 

창업 후 가장 보람을 느낀 시간을 꼽는다면?

 

판게아는 2억 5,000만 년 전에 지구가 하나의 대륙으로 이어진 시대를 의미한다. 처음 이름을 지었을 때 판게아솔루션이라는 회사명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다.

 

판게아라는 이름에는 개발자로서 소망이 담겨있다. 사회에는 꼭 필요함에도 우리가 판게아를 시작한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까지도 제대로 도입되고 있지 못한 ‘산업현장의 안전’이다.

 

대부분 ‘열악한 산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고 싶었다. 지구 최초의 대륙처럼 모두가 어우러지는 세상에 기여하고 싶었다. 안전 관련 시장의 첫걸음이 되고 싶었고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넘어 ‘사람의 안전 나아가 목숨까지도 구할 수 있다’면 내가 연구하고 동료들이 함께한 솔루션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었다.

 

개발자와 연구자들에게 가장 큰 보람은 자신의 성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솔루션의 완성과 실제 사업장에서 적용이 가장 큰 보람이다.

 

연구자에서 사업가로 변신하며 어려운 시기도 많았을 텐데?

 

항상 새로운 것을 개발한다는 것은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한다. 인력과 자금 그리고 끝없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완성된 인력은 없다.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함께 연구하며 교육해야 한다.

 

여기에 또 자금과 시간이 들어간다. 또 어렵게 개발한 제품이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현장에서 검증이 되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규모가 작다 보니 ㈜판게아솔루션의 제품을 사용해주는 곳을 찾기 힘들었다.

 

지난해에는 훈련된 기술 인력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며 타격을 입기도 했다. 다행히 지금은 지난해의 아픔을 수습하고 회사의 핵심 인력들이 중심이 되어 모든 것을 정상화했다.

 

최근 모 대기업과의 계약연장을 필두로 ‘웹 기반(클라우드) 안전관리 솔루션’에 대한 호응도 좋다.

 

지난 아픔을 또 다른 교훈으로 삼아 새롭게 ㈜판게아솔루션의 기술로 사람들을 이롭게 하려 한다.

 

 

재해방지 솔루션을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판게아솔루션이 개발 현재 산업현장에 도입하고 운영하는 ▲구축형 안전 관리 솔루션과 ▲웹 기반(클라우드) 안전관리 솔루션을 두 축으로 한다.

 

현재까지 버전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게 되는 작업자들에 대한 안전사고 등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파악하고, 준비된 다양한 방법으로 사고 작업자에 대한 재빠른 처치를 우선으로 한다. 이 과정의 모든 데이터는 축적되고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안전관리를 위한 허가서 및 절차서 등도 자동 생성, 작은 기업과 일반 사업장에서도 안전관리 요원을 별도로 운영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웹 기반(클라우드) 안전관리 솔루션은 기업의 회원가입을 통해 최소한의 절차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게아솔루션은 이런 기본적인 재해방지 솔루션을 보다 연구개발 이후 작업자의 안전한 환경 구축을 통한 재해방지 솔루션을 내놓으려 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수도 원격 검침’ 사업에서도 성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스마트 수도 원격 검침’은 국토부, 환경부 주관하에 2028년까지 지속되는 국가사업이다.

 

인천에서 발생한 ‘상수도 적수 유출사건’을 계기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국에 있는 노후된 상수도관의 교체와 함께 아날로그 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계량기가 디지털로 교체되면 무선통신을 통해 원격으로 ▲실시간의 수도 사용량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것이 1차적인 목표이고 이후 ▲수도 사용량 파악을 통한 독거노인과 1인가구의 건강관리 ▲누수감지 ▲수질감시 등의 기능이 가능하다.

 

판게아솔루션의 장점이 이런 ‘저주파 통신 상용화 기술’인 만큼 의욕적으로 준비 언제든지 현장에서 설치가 가능한 제품을 완성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돋보이는 기술을 갖고 있다. 판게아솔루션의 2022년 목표는?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빠르게 성장 해온 우리나라는 성장을 위해 희생해온 많은 것들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열악한 환경과 그로 인한 건강 악화와 산업재해였다.

 

1970년대부터 1980년까지 빠르게 성장한 경제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건강은 최근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되었다.

 

판게아솔루션은 창업 목적 자체가 “열악한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보호”가 목적이며, 이와 관련된 정부 사업과 그리고 그 기반을 이용한 많은 IoT 장비와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을 개발 및 운영해오고 있다.

 

해당 솔루션들은 현재까지 전국 주요 산업시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는 산업현장에 직접 안전 솔루션을 구축하는 ▲기존 구축형 서비스와 려운 작은 규모의 회사도 쉽게 적은 비용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경량 안전관리 서비스’ 공급을 준비히고 있다.

 

▲‘웹 기반 경량 안전관리 서비스’는 메일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듯 적은 비용으로 각 회사가 일종의 포탈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서, 전문적인 안전 요원을 별도로 고용하지 않아도 되는 안정적이며 경제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서비스는 판게아솔루션이 처음 도입하는 서비스로 전체 안전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판게아솔루션은 시장에 첫 서비스를 도입하는 회사로 해당 시장에 대한 선점 효과와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판게아의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나?

 

판게아의 기술이 세상을 바꾼다고 자신있게 말하기엔 갈길이 멀다.

 

그래도 모든 기업이 이익만을 창출하기 위하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말씀드리고 싶다. 판게아솔루션은 물론 우리와 비슷한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 적용하고자 하는 동종업체들은 단순히 이익만을 창출하는 기술에 대한 개발에 앞서 자신들이 개발한 IoT 제품과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개발을 이어왔다고 자부한다.

 

현재 산업안전보건법이 강화되고 또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는 상황에서도 단순히 “눈가리고 아웅식”의 적용보다는 정말 “열악한 산업 환경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솔루션”들이 개발되어, 사회의 구성원이자 회사의 구성원 나아가 가족의 구성원인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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