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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울하게 맞은 창조한국당 창당 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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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이 창당 2주년을 맞고 기념식을 가졌다.
그러나 최근 문국현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과 대표직 사의를 표명해 창당 이후 최대 위기 속에 맞은 2주년이어서 30일 저녁 서울 연신내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창당 행사에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2년간 당의 활동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관람했고, 문 대표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정치적 살인'이라고 규탄한 뒤 적극적인 투쟁을 벌여나가기로 다짐했지만 진보정당 또는 중도정당이라는 입지를 원내와 국민들에게 입지를 넓히지 못했다.
앞서 창조한국당은 창당 2주년 성명에서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 세력들과 함께 불의 한 세력과의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 국민의 여망과 지지를 바탕으로 추호도 흔들림없이 우리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날까지, 굽히지 않고 전진해 나갈 것임을 굳게 결의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당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문 대표는 앞으로 쉬면서 재충전을 하고 할 일을 구상하겠다면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거취를 밝힐 예정이다. 문 대표가 사퇴할 경우 당내에 인지도를 갖춘 인물이 없고 외부 인사의 영입도 쉽지 않아 선장없는 당으로 장기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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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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