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4.5℃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8.8℃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10.5℃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8.3℃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정치

미리 자축(?) 술판 한나라당 추태

URL복사
한나라당 의원들이 인천의 한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다 시민과 시비가 붙어 경찰까지 출동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소란은 지난 달 30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 등 지도부와 당직자 70여명이 인천 바닷가 ○○횟집에서 술에 취해 심한 고성이 오가다 식당에 있던 관광객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까지 출동하게 됐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국정감사와 10?28재보궐선거가 끝난 만큼 당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하지만, 술자리 소동에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였으니 한나라당 지도부의 공중에티켓 수준이 어떠한지를 말해주는 씁쓸한 사건”이라면서 “더욱 황당한 것은 한나라당 측이 ‘국회의원들이 격의 없이 시민들과 같은 자리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것은 오히려 좋은 모습 아니냐’고 말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국민들의 따끔한 채찍은 전혀 개의치 않고 이명박 대통령의 ‘한나라당이 선전했다’는 칭찬에 미리 취한 것은 아닌가”라며 “게다가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임해야 할 인물들이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채 시민들과 시비를 붙다니, 이는 어떠한 이유에도 결코 합리화 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은 “특히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있는 자리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그 변명 또한 구차해 보인다”며 “안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은 당시 물의를 일으킨 것과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은데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당시 시비가 붙은 당직자들을 엄중 문책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자유선진당도 “한나라당이 이제는 아예 취권정당, 원 샷 딜 정권으로 그 면모를 완전 쇄신하려나 보다”라며 “모처럼 당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 해변가를 찾았으면 조용히 해변의 정취나 만끽할 일이지 술에 취해 난리까지 피우고 권력에 취하고, 술에 취해 같은 식당에 있던 관광객은 아예 눈에 보이지도 않았나”고 비꼬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전국 108개 치유 공간 및 템플스테이에서 동시 진행하는 '릴랙스위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2026릴랙스위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선정된 ‘릴랙스 스팟 108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명상·요가, 상담, 한옥·웰니스 숙소, 카페·식당, 웰니스 체험, 문화공간, 자연치유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 공간이 참여한다. 릴랙스위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웰니스 축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마음챙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릴랙스위크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직접 경험하는 쉼’을 핵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릴랙스 스팟에서는 무료 이용권, 할인권, 증정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쉼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가 보다 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릴랙스 코스(Relax Course)’는 총 15개 테마로 구성된다. ‘문득 떠나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등 지역이나 상황,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