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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기장·율무로 빚은 ‘잡곡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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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조, 기장, 수수, 율무로 빚은 술을 선보인다.
농진청은 한국가양주협회와 공동으로 ‘잡곡 소비촉진과 잡곡산업 활성화를 위한 잡곡 가양주 개발 시제품 품평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통주 전문가, 시민, 산업체,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잡곡 가양주 시제품 6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잡곡 가양주 시제품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가양주 제조 기법을 계승·발전시켜 조, 기장, 수수 등 건강에 좋은 기능성 잡곡의 특성을 살려 개발하였으며 현재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을 준비 중이다.
또 지역농업과 연계한 산업화모델을 만들기 위해 산업화 공정을 추가적으로 개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연계해 민간에게 기술을 이전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안진곤 기능성작물부장은 "최근 웰빙·건강기능성식품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잡곡의 연구개발로 식품 산업화를 촉진시켜 잡곡소비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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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전쟁 시작..“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vs“건전재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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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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