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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반기 우수과학도서 5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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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 하반기 우수과학도서로 10개 부문 총 5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수과학도서는 ▲아동부문 5종 ▲초등부문 11종 ▲중·고등부문 10종 ▲대학일반부문 14종 등이 각각 창작과 번역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됐으며, 그 외 ▲만화부문 3종 ▲시리즈 부문 7종 등 총 10개 부문 50종이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명의의 우수과학도서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부여됐다.
아동창작 부문의 ‘한반도 최고의 발견, 공룡 X를 찾아라’(신동경, 웅진주니어), 초등창작 부문의 ‘자연이 말을 걸어요’(자연과사람들, 랜덤하우스코리아), 중·고등창작 부문의 ‘북극곰과 남극펭귄의 지구사랑’(박수현, 국제신문사)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2010년 상반기에 교육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선정하여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양질의 과학도서 보급으로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과학도서를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하고, 과학도서 출판 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우수과학도서 인증 및 보급’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에 인증된 도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721종의 우수과학도서가 선정됐다.
아울러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2010년 사이언스북페어’와 ‘2010년 우수과학도서 독후감 대회’ 등을 통해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수과학도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scibook.ks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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