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하반기 우수과학도서 50선 선정

URL복사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 하반기 우수과학도서로 10개 부문 총 5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수과학도서는 ▲아동부문 5종 ▲초등부문 11종 ▲중·고등부문 10종 ▲대학일반부문 14종 등이 각각 창작과 번역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됐으며, 그 외 ▲만화부문 3종 ▲시리즈 부문 7종 등 총 10개 부문 50종이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명의의 우수과학도서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부여됐다.
아동창작 부문의 ‘한반도 최고의 발견, 공룡 X를 찾아라’(신동경, 웅진주니어), 초등창작 부문의 ‘자연이 말을 걸어요’(자연과사람들, 랜덤하우스코리아), 중·고등창작 부문의 ‘북극곰과 남극펭귄의 지구사랑’(박수현, 국제신문사)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2010년 상반기에 교육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선정하여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양질의 과학도서 보급으로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과학도서를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하고, 과학도서 출판 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우수과학도서 인증 및 보급’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에 인증된 도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721종의 우수과학도서가 선정됐다.
아울러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2010년 사이언스북페어’와 ‘2010년 우수과학도서 독후감 대회’ 등을 통해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수과학도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scibook.ks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