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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과학관에서 신나는 겨울방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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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일상 생활에서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 교실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과학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험을 통해 과학원리를 이해하도록 ‘겨울방학 과학탐구교실’, ‘과학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탐구교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물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별 실습과 과학자들의 발명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 ‘과학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상설전시관의 전시물을 학습하고 활동지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해 학습과 체험놀이를 연계하도록 했다.
또한 과학이론을 소재로 마술쇼를 시연하는 ‘사이언스 매직 체험교실’ 전시장의 보석·광물에 대해 학습하는 ‘어린이 큐레이터 교실’도 마련했다.
창경궁에서 전통 과학기기와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과학의 문을 열고’, 고인쇄 활자의 탁본을 뜨는 ‘고인쇄 체험’ 등은 전통과 과학의 만남을 선사한다.
과학관은 또 상설전시, 특별전시, 영화상영,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녹색과학 체험마당에서는 ‘뉴턴의 로켓차 만들기’, ‘진동 바람개비 만들기’, ‘우주왕복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모형항공기 교실에서는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만들기’를, 우주체험관에서는 ‘로켓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외부 전문교육기관에 의해 심화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로봇교실’, ‘천체망원경 제작·관측 교실’, ‘겨울방학 과학캠프’, ‘생명과학탐구교실’, ‘도예체험’, ‘마법의 손 만들기’ 등 특강이 개설된다.
접수 및 일정 관련 사항은 서울과학관 홈페이지(www.ss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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