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0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5.5℃
  • 구름조금강릉 20.9℃
  • 구름많음서울 17.5℃
  • 구름많음대전 16.8℃
  • 박무대구 14.6℃
  • 맑음울산 17.4℃
  • 광주 14.0℃
  • 맑음부산 18.9℃
  • 흐림고창 15.0℃
  • 맑음제주 22.5℃
  • 흐림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13.8℃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6.2℃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 '천안시산림조합' 압수수색...수해복구 지원금 횡령 혐의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경찰서가 1일 충남 천안시산림조합 간부의 횡령 혐의를 파악하기 위해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1일 오전 9시부터 산림조합간부의 자택과 사무실인 천안시산림조합본점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천안산림조합의 간부와 친척 A씨는 지난 2019년 천안 지역에 수해가 발생하자 산림청과 천안시로부터 지원받은 수해복구 지원금 17억 원 중 66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용하지 않은 장비를 사용한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고, 1000만~2000만원을 분산해 편취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횡령 혐의에 가담한 천안산림조합 간부의 친척인 A씨의 자택과 자동차 등 모두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주요 10개대 합격점수 최상위 학과는? 자연계 'AI·반도체', 인문계는 '경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0개대 정시 합격점수 대학내 최상위 3위권 이내 진입한 학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기준으로 인문계는 경영학과, 자연계는 인공지능(AI), 반도체학과로 신입생 합격점수가 가장 높은 학과로 확인됐다. 인문계열의 이런 '간판 학과'는 경영이 대체로 많았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었다. 지난 3일 종로학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공시된 대학별 2021~2024학년도 정시 합격점수(70%컷)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 10개교 합격점수 최상위 학과'를 이같이 분석해 공개했다.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 10개교가 공개한 합격자 상위 70%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점수를 기준으로 했다. 의약학계열을 빼고 합격점수 1~3위에 올랐던 모집단위(전공)을 추린 결과, 2024학년도 정시 자연계열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가 각각 5개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컴퓨터(4개)였고 ▲전자전기공학 ▲화학 ▲화학공학이 각각 3개씩 상위권 합격선을 차지했다. 인문계열은 경영이 6개로 가장 많고 ▲경제 ▲미디어 ▲통계

정치

더보기
한동훈, 尹대통령에 “대국민 사과·참모진 개편·개각 단행” 촉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부처 개각, 김건희 여사의 즉각적인 대외 활동 중단과 특별감찰관 임명을 촉구했다. 한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참모진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심기일전을 위한 과감한 쇄신 개각을 단행해야 한다"도 했다. 김건휘 여사와 관련해선 즉시 대외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 특별감찰관을 임명하는 절차를 즉시 진행하는 것은 이제 너무 당연하다. 지금 이 상황에서 특별감찰관을 머뭇거리면 공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의 이날 발언은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된 이후 나흘 만에 나온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다. 한 대표가 그동안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3대 조치(대외 활동 중단·대통령실 인적 쇄신·의혹 규명 협조)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해온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국정 전반에 대한 쇄신을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대표는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