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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상수 인천시장, 충청향우회의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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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 출신인 안상수 인천시장은 충청향우회에 대한 큰 기대감과 발전을 치하했다.
안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충청향우회 중앙회 신년교례회참석, 축사를 통해 “충청향우회가 우리나라 미래번영의 큰 길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가 충청도와 충청향우회를 위해서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인천시에 대해 “많은 외신들이 인천의 발전상을 보도해서 우리나라 브랜드를 올렸다고 자부한다”며 “이제 인천은 2014년 아세안게임을 잘 준비하고 치러서 아시아에서 최고의 나라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미 안 시장은 올해 시정과제를 ▲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준비 ▲ 자사고ㆍ특목고 8개 설립 등 '수월성' 교육 강화 ▲ 인천경제자유구역 2단계 개발 ▲ 구도심 재생 사업, 복지 등 도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꼽았다.
특히, 안 시장은 “세계 5대 스포츠 이벤트의 하나로 평가받는 아시아경기대회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해 이미 지난해 세계도시축전을 4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쳐 세계도시축전의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아시아게임 준비사업에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1986년 서울과 2002년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2014년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은 인천시는 물론 우리나라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 시장은 “현재 5,500원인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올해 안에 1,000원으로 낮추고, 영종∼청라간 제3연륙교를 2014년 아시안게임 전 반드시 개통하겠다”고 밝혀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안 시장은 CEO 출신답게 각종 회의 등 업무처리에 있어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과거 시장과는 다르게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으로 꼼꼼히 업무를 보고 있어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업무 추진력으로 2014년 아시안게임과 인천 활성화의 큰 기대감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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