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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을숙도대교 통행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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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을숙도 대교가 오는 2월 1일부터 유료개통 운영됨에 따라 이용자와 시민들을 우선 배려하는 차원에서 을숙도대교의 통행료를 평일(월~금) 출․퇴근 시간대에 한하여 소형차와 중형차 이상 Hi-Pass 이용차량을 대상으로 29% 정도 할인하여 시행하도록 결정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을숙도대교를 이용하는 소형차(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2.5t 미만 화물차)와 중형차 (17인승 이상 32인승 이하 승합차, 2.5t 이상 5.5t 이하 화물차) 및 대형차(33인승 이상 승합차) 중 Hi-Pass를 장착․이용하는 차량은 29% 정도(소형차 1,000원, 중형차 1,700원, 대형차 2,200원)를 할인하며, 단 Hi-Pass를 이용하는 대형차 중 5.5톤 초과 화물차, 컨테이너, 특수차 등은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할인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통행료 할인에 따른 수입 감소분(2010년 9.6억원 예상)은 시 재정으로 보전하고 2년 정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과다한 시 재정 부담을 막기 위해 교통량을 계속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통행료 할인으로 이용시민과 녹산산단 등 근로자, 시민단체의 기대에 부응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며, 신설 교량의 효용성을 증대시켜 낙동강 하구둑 교량의 교통 혼잡을 완화시키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그 외 시간대에는 소형차 1,400원, 중형차 2,400원, 대형차(33인승 이상 승합차, 5.5t 초과 화물차, 컨테이너, 특수자동차) 3,100원으로 결정되었다.
그동안 부산시에서는 을숙도대교의 통행료가 비싸다는 녹산산단 근로자, 시민 등의 여론이 있어 시민통행료 부담 경감과 신설교량의 효용성 증대, 재정보전 최소화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통행료를 결정하기 위해 2009년 11월부터 12월까지 교통량 예측용역(BDI)과 2009년 11월 26일부터 무료개통 중에 교통량을 조사하였으며, 시의회 의견 수렴(2009.12.16, 2010.1.22), 통행료심의위원회(2009.12.21) 및 시민공청회 개최(2009.12.29), 창의회의 상정(2009.10.22, 2010. 1. 7) 등을 통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을숙도대교가 오는 2월 1일부터 유료개통 운영됨에 따라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초래하던 낙동강 하구둑 교량의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었으며, 부산신항과 녹산공단 등의 산업물동량을 신속하게 수송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도로로써 물류비용 절감 및 수출 경쟁력 제고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서부산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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