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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행정대학원 AIC최고위정책과정 송년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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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최고위정책과정 송년회가 총동창회 주최로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박규홍 AIC최고위정책과정 총동창회장, 임원진 및 수료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6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이달곤 전 행정대학원장(현 국회의원)과 박규홍 총동창회장의 축사와 인사말에 이어 만찬이 열렸다.

 

 

서울대 AIC과정은 지난 1997년 4월 29일 과학기술정책과정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 과정은 최근 들어 사회 전반에 걸쳐 초지능·초연결·초융합 물결에 맞춰 국가 ICT 및 지식산업 발전이 급속도록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련 분야에서의 정책대안 등을 효과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과정이 강화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48기까지 배출된 동문은 1,800여 명으로 주요 공직, 정계, 법조계, 주요 ICT기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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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