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이 창당 뒤 처음으로 당원대회를 열며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1일 오후 2시 이재정 대표와 경기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유시민 전 장관, 이백만 최고위원 등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지방선거 출마자 등 당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 당원대회는 사실상 지방선거 출정식 성격을 갖었다.
지난 20일 제1차 중앙위원회 결정에 따라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바뀐 국민참여당은 선거연합에 머물지 않고 지방연합정부의 수립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반 한나라당 연합을 강화하고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임을 분명히 하며 협상과정에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수도권 지역 당원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충북 증평에서 중부권 지역, 28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호남권 지역, 4월 4일에는 경남 김해 또는 대구에서 영남권 지역 당원대회를 잇따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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