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이방호, 경남지사 선거 불출마‥이달곤 사실상 내정!

URL복사
6·2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꿈을 이루기 위해 "탈당도 불사하겠다"던 이방호 한나라당 전 사무총장이 결국 경남지사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총장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등 당 중책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당 지도부의 뜻과 공심위의 고뇌에 찬 결정을 깊이 이해하며, 당의 단합과 본선 승리를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2년 만에 정치권 진입을 시도했지만 결국 좌절한 것.
이 전 총장은 이날 "그동안 경남지사 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후보들간에 갈등을 빚어 왔으며, 이 갈등으로 본선 경쟁력이 손상되지는 않을까 우려했었다"면서 "앞으로 당의 절차에 의해 확정되는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총장의 경남지사 선거 불출마 선언에 따라 한나라당 경남지사 후보는 이 전 총장과 라이벌구도를 벌였던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