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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테크노마트 디지털 새출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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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전자유통센터 테크노마트가 오는 13일까지 초·중·고·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출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오는 1일과 5일에는 컴퓨터, 모니터, 디카 MP3 등을 경매를 통해 판해할 예정이며, 6일과 13일에는 ‘도전! 고공 퀴즈대회’를 통해 각종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제시하는 남성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캔디를 교환해주는 이벤트 ‘화이트 캔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나은행, ‘부자되는 통장’ 판매

하나은행은 급여나 관리비를 자동이체 하는 경우 각종 이용수수료를 연간 25만원까지 절감되는 ‘부자되는 통장’ 판매에 들어갔다.
면제되는 수수료는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등이며 월간 5회에 한해 이뤄진다. 단, 예금평잔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월10회까지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보통예금이나 저축예금 가운데 1인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고객의 경우도 전환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바이오 노트북 FS시리즈 출시


소니코리아는 인테리어 가전의 디자인을 채용한 엔터테이먼트 노트북인 바이오(VAIO) 노트북 2종(VGN-FS18LP, VGA-FS18LP)을 출시했다.
FS시리즈는 15.4인치의 와이드 화면과 함께 생동감 있고 고해상도 영상을 공급하는 NVIDIA짋™GO 6 그래픽 칩셋을 국내 최초로 장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VGN-FS18LP 279만9,000원 VGN-FS15LP 219만9,000원.


“중소기업 비즈니스서 대형엔터
프라이즈 분야까지 재도약 할 것”


이수현 한국쓰리콤 사장 취임


“그동안 유통을 기반으로 발전해온 쓰리콤은 SMB(중소기업) 비즈니스는 물론 대형 엔터프라이즈 장비분야까지 포함 국내서 재도약 할 것입니다.”
IBM과 컴팩코리아 델코리아 어바이어코리아 초대 사장을 거치며 글로벌 장비업체 영업통으로 평가받아 온 이수현씨가 2월16일 한국쓰리콤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사장은 이날 본사에서 취임기념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최근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티핑포인트 인수를 계기로 국내 IPS(침입탐지시스템) 공략에 집중할 것”이라며 “싸이버택 홀딩스와 한맥 등 국내 파트너사들의 높은 기술수준도 높은 만큼 이들을 통한 시장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력제품인 테라비트 스위치 장비 ‘스위치8800’을 중심으로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정면승부하고 미국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안·IP텔레포니 장비도 연내 현지화 작업을 거쳐 시장에 진입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이 사장은 “그동안 대학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부터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한국쓰리콤은 지난해 10월 최호원 지사장이 갑작스런 사임과 함께 중국계 장비업체인 하웨이로 자리를 옮김으로써 양사 간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사장은 “중국 화웨이의 국내시장 진출은 쓰리콤과 화웨이 본사 차원에서 더 깊은 논의 과정이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쓰리콤은 단품위주의 제품이 아닌 네트워크 장비에서 보안, 매니지먼트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되는 만큼 경쟁구도를 연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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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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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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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