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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덱스터스튜디오, CG 컨퍼런스 '시그라프' 참가…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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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덱스터스튜디오가 글로벌 학회에서 VFX(시각특수효과) 파이프라인과 프로젝트 성과 공개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시그라프(SIGGRAPH 2024)에서 오픈USD(Open USD)가 접목된 VFX 파이프라인과 자체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시그라프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다. 올해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대담으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와 협력한 유일한 한국 스튜디오로서 비전시리즈(Vision Series) 세션 연사를 맡았다. 오토데스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창의성 제고 방식, 개방성과 연결성을 갖춘 워크플로우로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살피고 글로벌 시각효과 스튜디오들도 초청해 각 사의 대표적 사례를 짚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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