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은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장보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CJ제일제당과 ‘푸드픽(FOOD PICK)’ 행사를 통해 700여 종의 상품을 합산 4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어서 쓱닷컴에서 소비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구매한 CJ제일제당 식품 24종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햇반 발아현미밥ㆍ잡곡밥, 고메 크리스피 너겟ㆍ함박스테이크, 경양식 돈까스, 스팸 클래식, 백설 포도씨유 등 스테디셀러 제품과 비비고 썰은배추김치ㆍ열무김치, 햇반 라이스플랜 파로통곡물밥ㆍ렌틸콩현미밥, 백설10분쿡 된장보쌈소스ㆍ고등어조림소스, 비비고 말차붕어빵 등 신상품을 준비했다. 또 쓱닷컴은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CJ제일제당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자레인지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연다. SSG닷컴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행사로 준비했다”며 “지역에 따라 새벽배송 또는 주간배송을 통해 편리하게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 인근에서 열린 하누카(유대교 명절) 기념 행사 도중 남성 2명이 총기를 난사해 16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45분께(한국 시간 오후 4시45분) 본다이 해변 인근 잔디 공원인 아처 파크에서 열린 하누카(유대교 명절) 기념 행사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총격을 가한 남성 2명이 부자(父子)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50세 남성은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24세인 아들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희생자들은 10세에서 87세 사이였으며 최소 4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경찰은 50세 총격범이 있었던 장소를 수색한 결과 총기 6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사제 폭발물 2개도 발견됐으며 폭발물 처리반이 이를 안전하게 제거했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중이다. 호주 인구는 약 2800만 명이며, 이 중 약 11만7000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다. 정부의 반유대주의 대응 특사 질리언 시걸은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2023년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이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4167.16)보다 113.42포인트(2.72%) 하락한 4053.7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37.34)보다 11.74포인트(1.25%) 내린 925.6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3.7원)보다 2.3원 오른 147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54.3%,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41.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 응답은 1.2%였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2월1주차) 대비 0.6%포인트(p), 부정 평가도 0.6%p 내렸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12.8%p다.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6.9%p↑), 서울(3.1%p↑), 50대(3.4%p↑), 진보층(3.7%p↑), 보수층(1.7%p↑) 등에서 올랐다. 대전·세종·충청(5.1%p↓), 대구·경북(3.5%p↓), 부산·울산·경남(2.4%p↓), 인천·경기(2.1%p↓), 20대(8.1%p↓), 60대(1.3%p↓), 70대 이상(2.5%p↓), 중도층(1.5%p↓)등에서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5일) 월요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3도 가량 낮아 영하 5도 안팎이 되겠다. 내일부터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이 되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한파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예보했다. 내일인 16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16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에,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경기북부내륙·남동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내륙·남동부 제외)와 충남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지면온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전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4~1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재 맥박은 회복했으나,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졌다. 14일 의왕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9분께 "아파트 내 골프연습장에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김 시장을 오후 4시31분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 시장은 현재 맥박은 회복했으나, 의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장은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진행한 뇌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으며, 심혈관계 관련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행사 등 일정이 많아 과로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것은 검사 결과를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심슨 가족>과 함께하는 윈터 캠페인의 마지막 굿즈로 ‘심슨 무선이어폰케이스’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심슨 무선이어폰케이스’는 ‘호머’와 ‘마지’ 캐릭터 얼굴 모양으로 제작됐다. 에어팟 프로 1∙2세대와 모두 호환되며, 책상이나 선반 등에 두면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던킨은 오늘(12일)부터 18일까지 ‘심슨 무선이어폰케이스’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1만 2000원 이상의 제품 교환권을 구매하고 굿즈를 사전 예약하면 5000원의 할인을 적용한 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19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8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점포 제외, 행사 진행 여부 및 잔여 수량은 사전 문의 필요) 랜덤 구성의 ‘심슨 미니파우치 5종’도 오늘부터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7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매장별 준비 수량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은 오는 19일까지 8일간 새벽배송 무료배송 혜택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4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는 무료배송 기준을 2만원으로 대폭 낮춰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 기간 새벽배송 상품을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이 매일 1장씩 발급된다. 이외에도 수도권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한다. 15~28일 서울·경기 서부 권역에서는 ‘풀무원 부추잡채 지짐만두300g’를 증정하며, 12~31일 서울·경기 동부 권역에서는 ‘계란 10구’를 증정한다. 휴면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개월 이상 미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새벽·주간배송 상품을 4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쓱 새벽배송’은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리빙용품, 화장품, 반려동물용품, 소형가전까지 주문할 수 있다. 주소지에 따라 밤 10~11시까지 주문하면 아침 7시까지 배송된다. 수도권, 충청권(대전·세종·청주·천안·아산), 전국 광역시 및 특례시(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창원)에서 이용 가능하다. SSG닷컴 관계자는 “전날 밤 주문한 상품을 이른 아침에 받아볼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통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신한증권은 내부통제 체계 강화, 신한 프리미어 중심 자산관리 사업 추진, 미래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 영역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지원부를 신설한다. 운영리스크관리팀을 부서로 승격, 내부통제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또 무결점시스템 전면 재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 이행과 기존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사 ICT개발조직을 ICT개발부로 통합한다. 아울러 전략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해 조직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신한증권은 머니무브의 가속화, 패밀리오피스 확산 등 치열해지는 경쟁환경에 한 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자산관리총괄을 신한프리미어총괄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신한 프리미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프리미어PWM본부는 신한프리미어영업그룹으로 이동 편제하고, 사업기획 조직을 통합한다. 자산관리영업채널의 통합적 영업전략 추진과 조직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조치다. 아울러 신한은행과의 협업 강화를 위해 신한프리미어패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올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스마트폰 10대 중 8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폰인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판매량 기준 점유율 81%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7의 흥행과 더불어 저번 분기 출시된 갤럭시 A36와 같은 중저가 모델들의 수요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역대급 폴더블폰이라는 평가를 받은 폴드7의 기여가 컸다. 폴드·플립7은 국내 사전판매에서 총 104만대가 판매되며 삼성 폴더블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특히 폴드7은 역대 폴더블폰 중 가장 얇은 접었을 때 8.9㎜의 두께를 구현하기도 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3분기 점유율은 직전 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작이 출시되는 3분기가 2분기보다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연초 발생한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인해 이용자들의 번호이동이 급증하고, 이와 함께 일부 이동통신 대리점이 막대한 불법 보조금 살포로 신규 구매를 촉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3분기 애플은 점유율 18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12일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59만400원으로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해외 시장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다.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센터는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해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해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천안공장을 동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6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을 내놓는다. 내후년에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절차에 착수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빠르고 충분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수도권 공공택지는 2026년에 2만9000호 분양, 5만호 이상 착공에 들어가고 3기 신도시 입주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 유후 공간을 활용하고 민간 정비사업도 활성화해 도심 공급 확대할 것"이라며 "공적주택 110만호를 확실히 공급해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김 장관은 또 "지방을 살릴 핵심적 과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면서 "내년에 이전 대상과 지역을 확정하고 2027년부턴 이전을 시작할 예정으로 1차 때보다 더 많은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국토부는 현재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여부를 검토 중이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도 임기 내 반드시 완공하겠다는 목표다. 새정부의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