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2027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66차 세계통계대회(WSC)의 성공 개최를 공식 선언했다. 10일 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5~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65차 세계통계대회(WSC)에 김대유 데이터처 경제통계국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파견했다. 세계통계대회는 188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통계 분야 최대 국제행사로, 일명 '통계 올림픽'으로 불린다. 우리나라는 2001년 서울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7년 부산 개최를 계기로 26년 만에 다시 개최국이 된다. 데이터처는 이번 대회 현장에서 부산 벡스코 개최 계획을 알리고 각국 정부, 국제기구, 학계와 민간 통계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정부는 2027년 부산 대회에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통계인이 모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데이터 연계·활용 등 한국의 혁신적 통계·데이터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발표와 네트워킹, 국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대유 단장은 현지에서 최근 통계청이 국무총리 소속 '국가데이터처'로 격상된 점과 주요한 추진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AI 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를 가하면서 미국과 중국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조치에 반발해 이달 말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취소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중국이 관련 조치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중 관세를 대폭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갈등이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를 성토하며 "2주뒤 한국(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현재로선 만날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9일 희토류와 관련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 강화 조치를 발표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미국에 적대적인 무역 조치라며 크게 반발했다. 그는 "매우 이상한 일들이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들은 매우 적대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에 서한을 보내 희토류 생산과 관련된 모든 요소에 대해 수출 통제를 하겠다고 통보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에서 제조되지 않는 것들까지 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이같이 갑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1일) 토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충청북부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전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서해5도 10~60㎜ ▲서울, 인천, 경기남부 10~40㎜ ▲강원 북부 10~40㎜ ▲강원 중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5~30㎜ ▲강원 남부 동해안 5~10㎜ ▲세종, 충남 북부, 충북 북부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7~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외교부는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수도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한국시간 기준 10일 오후 9시부로 기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지역인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의 여행경보는 계속 유지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웃더민체이주, 프레아비히어주, 반테이민체이주, 파일린주, 바탐방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시하누크빌주,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프놈펜시가 해당된다. 정부는 캄보디아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 방문을 계획한 경우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도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중단)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현지 시간)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60표가 필요한데, 범민주당 의원 3명의 찬성표를 얻는데 그쳤다. 민주당안은 공화당이 전원 반대하면서 찬성 47표, 반대 52표로 좌초됐다. 미 상원이 신규 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벌써 6번째지만 모두 부결됐다. 지난 1일 셧다운이 시작된 이후에만 4번 표결이 이뤄졌으나 양당은 입장변화없이 대치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의회가 이날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셧다운 사태도 계속될 예정이다. 공화당은 7주짜리 임시예산안을 우선 통과시키자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오바마 케어'로 불리는 공공의료보험 보조금 연장이 함께 포함돼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리튬이온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으로 인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5년간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약 88%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PM 배터리 사고를 방지하려면 충전 중 또는 충전 후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9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2024년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총 678건으로 이 중 전동킥보드가 485건(71.5%)으로 가장 많았다. 전기자전거는 111건(16.4%), 휴대폰 41건(6.0%), 전기오토바이 31건(4.6%), 전자담배 10건(1.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PM 배터리 화재가 대부분(87.9%)을 차지하는 셈이다. 지난해 6월 경기 화성에 위치한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아리셀에서는 화재로 인해 2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한 바 있다. 최근에는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내 무정전·전원(UPS) 장치 리튬이온 배터리 이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국의 행정전산망이 마비되는 사태를 겪었다. 리튬이온배터리 열폭주 현상은 배터리 충전 중이나 충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 발생하여 마비된 정부 행정 전산망 시스템 647개 중 167개가 복구됐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지 13일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복구율은 25.8%다. 국민 파급력이 큰 1등급 시스템 22개도 포함됐다. 전날 밤 늦게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업무포털 '나루'가 복구됐고 이날 관세청 업무지원 서버, 국가데이터처 지표누리(부분복구), 국무조정실 대한민국 공적개발원조(ODA) 통합 홈페이지가 재개됐다. 정부는 이번 연휴 기간을 시스템 정상화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복구에 총력을 다해왔다. 연휴에도 220명의 공무원과 574명의 관련 사업자 상주 인원, 160명의 분진제거 및 기술지원 전문인력 등 960명이 정보 시스템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러나 복구율은 여전히 20%대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윤호중 장관은 이날 국정자원 대전 본원을 찾아 "(화재에 직접 영향을 받은) 7전산실과 7-1전산실은 4층 5·6전산실과 연계 운영되는 것도 많아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일정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7일(현지 시간) 인공지능(AI) 수익성과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99포인트(0.20%) 내린 4만6602.98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69포인트(0.38%) 밀린 6714.59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3.30포인트(0.67%) 떨어진 2만2788.3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 클라우드 인프라 업체 오라클에 주목했다. 오라클의 수익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훨씬 적다는 보도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 움직임이 확산했다. 오라클 주가는 2.5% 급락했다. 아메리프라이스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앤서니 사글림빔은 CNBC에 "새 AI 영역에서 수익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거나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며 "투자자들은 언젠가 지출 규모를 살피며 '투자 수익률은 얼마인가?'라고 물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AI가 거품 상태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추석 연휴 엿새째이자 대체공휴일인 8일은 귀경·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 방향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4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2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 방향은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다음 날 오전 1~2시 정체가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낮 12시와 오후 1시 사이 가장 혼잡하고 오후 7~8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서울 방향 오후 5시께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동고속도로와 서해고속도로가 가장 붐비겠다. 오전 9시1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북천안부근~북천안 1㎞ 구간에서 막히고 있다. 부산 방향은 망향휴게소부근~천안부근 3㎞ 구간이 정체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양양 방향 ▲강일~남양주요금소 7㎞ ▲화도분기점부근~서종부근 2㎞에서 차량 행렬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군산~통서천분기점 7㎞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해욱 DL그룹 회장, 김범석 쿠팡 의장,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재계 인사들이 대거 증인·참고인으로 소환될 전망이다. 특히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와 롯데카드 해킹 사태 등을 이유로 복수의 상임위에서 증인으로 채택됐다.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도 최근 논란으로 증인석에 서게 됐다. 국회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각 상임위원회 별로 증인·참고인을 채택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체회의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증인·참고인으로 부르기로 의결했다. 최태원 회장은 28일 종합감사에 '계열사 부당지원' 등과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정무위는 '갑질 및 납품단가 후려치기' 관련 권오성 현대위아 대표이사, '점포별 매출 할당 및 직원 구매 강요 등 갑질 의혹' 관련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 등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대상 국감에 '해킹에 의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증인 명단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중계 화면에서 달리는 말을 실시간으로 따라다니며 정보를 표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Race Vision 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방송센터는 동 시스템을 외주 개발 없이 100% 소속 직원들의 자체 기술력으로 직접 설계부터 구축까지 완성해 연간 억대 예산을 절감했다. 그동안 경마 팬들의 가장 큰 불편은 TV나 모바일로 경마를 시청할 때 화면 속 말들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특히 중장년층이 주 이용층인 경마 특성상, 작은 화면에서 빠르게 달리는 여러 마리의 말을 식별하는 것은 더욱 어려웠다. 실제로 한국마사회가 실시한 고객 의견조사에서 응답자의 88.4%가 경주마 추적 자막 시스템 도입을 원한다고 답했으며 이중 75.8%는 "매우 필요하다"고 강하게 희망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AI가 기수들이 쓴 모자의 색상을 학습해 개별 경주마를 구분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고안했다. 약 1만 5천장의 경주 이미지와 20만 건의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분석했으며 사계절은 물론 날씨별, 시간대별 등 다양한 조건에서 촬영된 경주 영상을 AI에게 학습시켰다. 그 결과 Race Vision AI는 95% 이상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7일 렛츠런파크 서울 10경주에서 문학보이(한국,수,3세,권경자 마주,정호익 조교사)가 5연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문학보이’는 수태된 채 들어와 국내에서 태어난 포입마(부마 Lord Nelson, 모마 미스가이디드)로 경주마 역시 이른바 속지주의를 택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산마로 분류된다. 과거에는 순수 국산마와의 전력 차에 대한 우려로 인해 대상경주 출전제한 등 설움을 받던 시절도 있었지만 국산마 수준이 대폭 향상된 만큼 이제는 제약사항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24년 9월 데뷔 후 치렀던 몇 번의 경주에서 상·하위권을 오가며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올해 들어 안정세를 찾으며 지난 6월부터는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파죽지세로 우승하며 승수를 쌓아왔다. 그 결과 ‘문학보이’는 연승 라이벌인 ‘원펀치드래곤’을 제치고 5승 고지를 먼저 점했다. 안정적인 경주전개가 인상적인 ‘문학보이’는 지구력까지 뛰어나 견제를 불허한 채 2위인 ‘에이스군주’를 무려 6마신 차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 23일 서울 9경주에서 4연승을 차지할 때와도 유사한 전개를 보여주며 2위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레전드+ 등급 각성 영웅 ‘최후의 별 연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최후의 별 연희’는 ‘잔월 에이스’에 이어 추가된 두 번째 ‘사황’ 각성 영웅이다. 원거리형 영웅으로 설계됐으며,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 능력을 강화하여 범위 내 다수의 적을 끌어당기고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신규 레전드 영웅 ‘일레니아’도 추가됐다. ‘일레니아’는 근거리형 영웅으로 아군에게 일정 시간마다 체력을 감소시키는 대신 공격력을 높여주는 ‘과부하’ 효과를 부여해 팀의 화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성 시 레전드+ 등급 영웅 ‘룰 브레이커 일레니아’가 되며, 더 많은 대상에게 ‘과부하’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각종 영웅 선택권 및 영웅 소환권 등이 보상으로 포함된 ‘포춘 쿠키’를 지급하는 ‘아이사 달맞이 출석부’ 이벤트가 16일까지 열린다. 또한 달맞이 축제를 배경으로 축제를 방해하는 손님들을 물리치는 컨셉의 이벤트인 ‘달맞이 축제 던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