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5.19 (화)

  • 흐림동두천 16.7℃
  • 구름많음강릉 23.2℃
  • 흐림서울 19.9℃
  • 구름많음대전 18.1℃
  • 맑음대구 17.5℃
  • 구름많음울산 18.6℃
  • 맑음광주 18.2℃
  • 구름많음부산 20.2℃
  • 구름많음고창 19.7℃
  • 맑음제주 18.8℃
  • 흐림강화 18.2℃
  • 구름많음보은 14.2℃
  • 흐림금산 15.9℃
  • 구름많음강진군 17.2℃
  • 구름많음경주시 15.6℃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사회

올해 의대 정시 지원자수 학부 전환 이래 사상 최대 규모...최고 26대1

URL복사

의대 지원자수 10,519명으로 만명대 돌파, 전년대비 2,421명, 29.9% 증가
서울대 자연계 지원자수는(메디컬부문 제외) 전년대비 585명, 18.7% 감소
2022학년도 의전원에서 학부 전환이 완료된 이래 지원자수 사상 최대 규모
최근 6년동안에도 만명대 돌파는 첫 기록, 6년새 최고치
전년대비 지원자 강원·제주 50% 이상 늘어
순천향대 26.19:1 최고…고신대 25.77:1 등
"중복합격 이탈에 이공계 합격선 낮을 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39개 의과대학 입학 정시전형에서 지원자수가 학부 전환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인 1만519명이 지원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종로학원이 39개 의대 정시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1만519명이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9%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의료 인력 양성 체계가 학부로 전환된 2022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보였다. 범위를 최근 6개년으로 넓혀도 지원자 수가 1만 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쟁률은 6.58대 1을 기록했고 권역별로는 대구·경북 소재 의대가 10.88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충청권 9대 1, 강원권 7.83대 1, 부·울·경 7.2대 1, 호남권 4.7대 1, 경인권 4.65대 1, 제주권 4.46대 1, 서울권 4.19대 1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지원자 수는 강원권이 58.4% 증가했고 제주권 50%, 충청권 44%, 대구·경북 37.6%, 부·울·경 27.5%, 호남권 26%, 경인권 18.3%, 서울권 3.6% 늘었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권에서는 경희대 의대 경쟁률이 8.22대 1로 가장 높았고 이화여대 의대 경쟁률이 2.84대 1로 가장 낮았다. 서울대 의대는 3.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비수도권 의대 중에서는 순천향대 26.19대 1, 고신대 25.77대 1, 동국대(WISE) 16.33대 1, 단국대(천안) 15.95대 1, 대구가톨릭대 14.6대 1, 계명대 14.11대 1, 가톨릭관동대 12.61대 1 등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균관대와 아주대 의대의 경우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각각 363.4%, 312.2% 증가했고 동아대, 건국대(글로컬), 충북대 등도 100% 넘게 지원자 수가 증가했다.

지역인재전형을 보면 전체 경쟁률은 5.1대 1이었고 순천향대 38대 1, 고신대 28.38대 1, 대구가톨릭대 12.29대 1, 동국대(WISE) 11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종로학원은 "수능 상위권 학생들이 상당수 의대에 집중 지원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중복합격에 따른 이탈 학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나 이공계 학과 합격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5·18민주광장에서 거행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해 “5·18 정신이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19혁명과 부마항쟁,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은 6월 항쟁을 거쳐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주권을 증명한 원동력이자 대한민국 현대사의 자부심인 오월 정신이 우리 사회에 더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5·18민주화운동의 민주 이념을 대한민국 헌법 위에 당당하게 새겨야 할 것이다”라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모든 정치권의 지속적인 국민과의 약속이었던 것 만큼 여야의 초당적 협력과 결단을 간곡하게 요청드린다. 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3일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은 오월의 질문이었다. 저절로 오는 민주주의도, 저절로 지켜지는 민주주의도 없다”며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힘은 오직 주권자의 간절한 열망과 실천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우리는 다시

경제

더보기
‘2026 수원밀리언쇼' 성료... 7개 테마로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제26회 수원밀리언쇼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 B홀에서 성황리에 페막했다. 주식회사 마이스좋은공간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 아이디어제품 ▲건강식품 및 팔도특산품 ▲가전 및 생활용품 ▲홈리빙 및 명품가구 ▲스포츠레저 ▲뷰티·패션·액세서리 ▲DIY·핸드메이드 등 일곱 가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었다. 특히 봄맞이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이나 가정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국 11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는 밀리언쇼는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는 상생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2026 수원밀리언쇼’는 단순한 소비의 장을 넘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들과 지역 농가들을 세상에 알리는 ‘상생의 플랫폼’이 되고자 기획되었다"며, "'발상의 전환,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40년 경영고민 해결해 준 AI: 그 찬란한 빛과 시린 그림자
최근 필자는 40년 넘게 중소기업을 이끌어온 한 기업인과 AI(인공지능)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그는 상기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내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요즘 저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왜냐하면 평생의 짐을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그토록 찾기 힘들던 유능한 경영기획실 인재가 바로 제 손안에 있습니다.” 그가 가리킨 것은 다름 아닌 생성형 AI였다.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입장에서 실력 있는 기획 요원을 채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였고, 어렵사리 구해도 금방 대기업으로 떠나버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제 AI가 단 몇 초 만에 수준 높은 회사소개서, 경영 진단서와 제안서를 만들어주니 그의 표현대로라면 ‘AI 활용도 100%’의 신세계가 열린 셈이다. 이 장면은 AI가 우리 사회에 선사한 ‘빛’의 단면이다. 거대 자본과 조직을 가진 소수만이 누리던 전문적인 기획과 분석의 도구가 이제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생산성의 민주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중소기업에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고, 개인에게는 1인 기업가로 거듭날 수 있는 날개가 되어주었다. 하지만 이 찬란한 빛이 강해질수록, 그 이면에 드리워진 그림자 또한 짙고 시리게 다가온다. 며칠 후 만난 또 다른 지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