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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나눔회, 제원면 저소득층 50가구 대상 이불 빨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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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이불 수거 도와…오늘 23일 세탁물 전달 추진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나눔회는 지난 16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제원면 내 저소득층 50가구를 선정해 이불 빨래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쾌적한 주거 환800경을 제공하고자 세탁이 힘든 무거운 이불 세탁을 지원했다.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이날 대상 가구를 찾아 이불 수거를 도왔으며 오는 23일 세탁물을 다시 해당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나눔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봉사에 나서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탁봉사에 도움을 주신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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