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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새마을부녀회, 추부면희망나눔곳간에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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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삼계탕축제 수익금 일부로 후원금 마련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추부면새마을부녀회(회장 추광임)는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추부면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녀회가 지난 7월 개최된 제5회 삼계탕축제에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식료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단체는 매년 김장김치·반찬 나눔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추광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추부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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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을지연습 목적은 한반도 평화 달성이며, 방어적 성격 훈련"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을지연습의 목적은 한반도 평화 달성이며,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관련해, "북한을 공격하거나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가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어적 성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보장회의에서 전시 상황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등을 검검했다.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등 각 부처 장관과 대통령실 참모진도 참석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평화가 최선이지만 최악의 상황도 대비가 필요한 만큼 전시에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안전 보장을 위한 실질적 연습이 되도록 훈련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훈련의 기본 목적은 한반도 평화를 달성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이 대통령이) 재차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보장회의 직후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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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특화 ‘드론 항공영상 촬영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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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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